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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8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서울, 수도권 집단감염 초비상 , 8.16일 00시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by •••• 2020. 8. 16.


2020년 8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서울, 수도권 집단 감염 초비상 , 8.16일 00시 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039명(해외유입 2,629명) 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13,901명(92.4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로 치명률은 2.03%이다.

8월 15일 0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7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11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5명, 가나 1명, 중국 외 러시아 2명, 방글라데시 1명, 말레이시아 1명, 일본 1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에 대해 8.16일 00시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게 됨에 따라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하였다.

 • 불요불급한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며,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집합·모임·행사도 자제할것을 권고하였다.

  < 집합·모임·행사 사례 >

 

시험(채용시험, 자격증 시험등),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결혼식,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등이다.
불가피하게 집합·모임·행사 개최 시에도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2m(최소 1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 그간 지정된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해 기존의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집합제한)는 유지되며, 8.19일(18시부터)부터는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전국)하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할 계획이다.
또한,고위험시설 12종 중클럽·감성주점·콜라텍에 대해 이용인원 제한(4㎡당 1명), 시설 내·시설 간 이동 제한(객실·테이블간 이동금지, 1일1업소 이용) 수칙을 추가로 의무화한다.

고위험시설 12종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실내 스탠딩 공연장,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운동시설(격렬한 GX류),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300인 이상),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뷔페이다.
특히, 서울특별시·경기도가 이미 집합금지 조치를 내린 방문판매업 등의 경우 집합금지 조치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등이 이뤄질 수 있으며, 2주 후 또는 그 전이라도 감염확산 상황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한편, 고위험시설 외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도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예: 150㎡ 이상)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집합제한) 한다.

 

<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 >


 ▴학원,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예: 150㎡ 이상), 워터파크, 종교시설, 공연장,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 특히, 종교시설의 경우,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정규 예배·미사·법회 외 모임·행사 금지, 식사금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이미 시행하여 8.15일부터 적용 중으로,정규 예배·미사·법회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시기를 권고 드리며, 대면으로 추진하실 경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주시고, 마스크 상시 착용, 2m(최소1m) 거리두기,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마지막으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기도의 주민은 가급적 다른 시·도로 이동하지 말아 줄 것을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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