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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8월 18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광화문 집회참가 미통당 침묵!

by •••• 2020. 8. 18.

 

 


2020년 8월 18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300명 넘어 전국확산, 광화문 집회참가 미통당 침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8일 0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이 확인 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761명(해외유입 2,662명) 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명으로 총 13,934명 (88.4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6명(치명률 1.94%)이다.

 

 

출처 - 신비티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윤관석 의원은 “집회에 미래통합당이 당 차원의 참여는 아니지만 일부 유력 인사들, 전·현직 의원이 참여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다”며 “현역으로는 홍문표 의원과 (전직 의원인) 민경욱, 김진태, 이재오 전의원, 유정복 전 시장 등이 참여했다고 한다. 추가로 전·현직 참여가 있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통합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전·현직 국회의원의 집회 참석이 시민들한테 “재확산 위험이 높은 집회에 참여해도 괜찮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전 목사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광복절 집회와 관련해 "상당히 밀집된 상태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고, 구호를 외치는 등 상당한 위험을 가진 모임"이라며 "집회에 참석한 분들 가운데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은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정부와 국민들과 의료진이 수개월간 힘을 모아 겨우 코로나19 확진자가 진정되던 상황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태를 일으킨 전광훈 목사와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고도 침묵하고 있는 미통당, 집회를 허가한 판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고 모든 책임을 물어야 한다. 몇개월을 정말 힘겹게 버텼는데 또 그런 삶을 다시 살아야 하다니...
엄연히 엄중한 상황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의원들이 있음에도 책임추궁도 안하고 정부탓하는 뻔뻔하기그지없는 미통당과 정부방역지침을 무시하는 일부 대형교회들, 적폐판사들은 우리 나라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묻고싶고 정말 분통이 터진다... ㅠㅠㅠㅠ


○최근 국내집단 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하고 있는 종교시설 관련 역학조사 결과, 종교 활동/모임을 통해 발생한 감염이 비수도권 지역 및 콜센터·어린이집·요양병원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N차 전파의 위험성도 높은 상황으로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한다.
또한,  자가격리 중
▴격리 장소 외에 외출 금지,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자가격리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한편, 서울시와 경기지역의 모든 종교시설 에서는 8.15일부터  시행하여 적용 중인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정규예배ㆍ미사ㆍ법회 등을 제외한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행사 금지
▴정규 예배ㆍ미사ㆍ법회 시 찬송, 통성기도 등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가 금지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 및 소독대장 작성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정상 진행할 수 있다.

 ○ 서울·경기 외 지역의 모든 종교시설에서도 서울과 경기지역의 조치에 준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8월 1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7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5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방글라데시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쿠웨이트 1명), 유럽 1명(몰타 1명), 아메리카 1명(미국 1명), 아프리카 2명(알제리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6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요청 했다.

(식사)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해야 한다.
(운동) 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 을 권장한다.
(친구·동료모임)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할 것을 당부하였다.


 ○ 외출을 하시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하여야 한다.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큰소리로 노래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야 하고 적극적으로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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