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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8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 2020. 8. 15.

 

 

2020년 8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039명(해외유입 2,6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13,901명(92.4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3%)이다.

러시아 2명(2명), 방글라데시 1명, 말레이시아 1명(1명), 일본 1명, 아메리카 : 미국 5명(4명) 아프리카 : 가나 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66명 증가했다.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6명 늘어 누적 1만5천3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55명, 해외유입은 11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3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100명대는 지난 3월 말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166명은 지난 3월 11일 242명이후 157일 만에 가장 많은 수가 발생한 것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85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일일 확진자 수 50∼100명을 넘어섰다.

국내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72명, 경기 67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145명이었고, 부산·강원 각 3명, 광주·대전·충남·경남에서 각 1명씩이 나왔다.


오늘 광복절을 맞아 서울시는 "대규모 집회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광복절에 신고된 집회를 자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에 따르지 않자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서울시가 밝힌 광복절 집회 신고 단체는 총 26곳으로, 신고한 참가 인원은 총 22만명이다.

국투본을 비롯한 자유연대, 우리공화당 등 보수단체 역시 광복절 집회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다만 우리공화당은 이후 집회 장소를 광화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변경했다.

민주노총도 서울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 불복하고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기로 해서 우려되는 상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경기 5명, 서울 2명, 충남·전북 각 1명이 나왔고, 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 5명, 서울2명, 충남·전북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5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38명으로 총 1만3천90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833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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