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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8월 14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by •••• 2020. 8. 14.


2020년 8월 13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873명(해외유입 2,6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명으로 총 13,863명(93.2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5%)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8명, 서울 31명, 부산 5명, 인천 3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 1명, 강원 1명, 경북 1명 등이다.

수도권에선 교회와 시장, 롯데리아 체인점, 학교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해외 확진자는 18명 중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6명, 외국인 12명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이라크 2명,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 영국 1명(1명) 미국 9명(8명), 가나 2명, 알제리 1명(1명), 에티오피아 1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15일로 예정돼 있는 대규모의 집회 관련 24개 단체에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 단체 중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7개 단체는 집회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교인 1명이 지난 12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3일 타지역 1명, 서울 11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아 총 13명이 확진된 상태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긴급브리핑에서 “집회금지 장소 외 집회신고를 한 단체가 전날 7명이 추가돼 신고단체는 총 24개이며, 참여인원은 11만 5000명”이라며 “이 중 17개 단체는 취소 또는 내부 논의를 하고 있으나 나머지 7개 단체는 집회강행 입장이거나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통제관은 “집회 개최시까지 하루가 남은 만큼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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