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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3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by •••• 2020. 8. 13.

 


2020년 8월 13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3일 0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770명(해외유입 2,60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명으로 총 13,817명(93.5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으로 치명률 2.06%이다.

해외유입을 살펴보면 필리핀 2명, 이라크 2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베트남 1명(1명), 미국 2명(2명), 알제리 1명 으로 밝혀졌다.       

8월 13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관련하여 격리중인 2명(입소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하여 모임 참석자 19명과 직장  접촉자 등 총 53명에 대해 검사결과, 모임 참석자 3명 및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서울 8명, 경기 3명)이다.

보건당국에서는 확진자들이 근무한 점포와 방문한 시설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시설에 해당 기간 방문객 중 유증상시 가까운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지역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8.11일~8.12일 양일간 집회 취소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으나, 일부 집회 예정 단체에서 집회 강행 의사를 밝힌 바, 8.13일 집회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집회금지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확보 하고자 집회 강행 시 금지조치 위반 주최자 및 참여자에 대한 고발 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도 병행 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주최자는 집회취소 등 서울시 행정명령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2명(미국 2명), 아프리카 1명(알제리 1명), 중국 외 아시아 6명(필리핀 2명, 이라크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베트남 1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35개 병원에서 119명의 환자에 대해 신청하여 현재 119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내백신 개발 관련 진행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합성항원 백신(1건) 및 DNA 백신(2건) 등 3대 백신 핵심품목을 ‘21년 하반기~’22년 목표로 중점 지원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DNA 백신 1종의 임상시험 1/2a상이 6월11일에 승인되었고, 합성항원 백신 1종, DNA백신 1종도 비임상시험(동물실험을 통한 독성‧효능평가)을 실시하고 있어 연내 3종의 백신후보 모두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최근 신고된 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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