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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한기협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교회의 다섯 가지 협력 방안'은?

by •••• 2020. 7. 2.

한교총, 한기협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교회의 다섯 가지 협력 방안'은?

출처 - 연합뉴스캡쳐


최근 교회 소모임등을 통해 코로나19 가 재확산되기 시작하는데에 따라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
회관 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함께 막아내자"
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기협 윤보환 회장과 한교총 김태영, 문수석, 류정호 대표회장이 참석했다.

한교총과 한기협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의 다섯 가지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교회의 다섯 가지 협력 방안은
1.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른 출입자 기록, 체온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와 실내 방역, 환기에 더 유의할 것

2. 교회 안팎에서 진행하는 소그룹 모임과 교제 모임은 자제할 것

3. 여름철 진행되는 성경학교와 캠프, 기도원 부흥회와 M.T, 수련회와 미션 트립 등 모든 행사를 계획 단계에서부터 취소 축소 연기를 고려할 것

4. 여름 행사를 축소진행하더라도 방역을 철저하게 하며, 숙박과 음식물 제공을 피할 것

5. 코로나19의 치유와 극복을 위해 기도할 것
등이다.


윤보환 한기협 회장은 "이번 협력 방안은 한국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부활절 행사를 연기했던 노력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한교총 대표회장은 "무증상 감염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책임도 우리 교회에 있다"며 "확진자가 예배에 참여했어도 확산되지 않았던 여러 교회들 처럼 모든 교회는 더욱 방역과 예방 지침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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