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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 -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곳 선정!

by •••• 2020. 7. 20.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 -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2022년까지 '그린 뉴딜' 유망기업 100곳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의 일환 이다.
두 부처는 다음 달 10일까지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아 9월께 40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향후 3년간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두 부처는 올해 제3차 추경으로 총 407억원 의 예산을 반영했다.
서로 다른 과제를 동시 지원하고 R&D기획・수행 →실증→사업화를 포함한 패키지형 지원으로 그린기술 고부가가치화 및 차별화를 통해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개발 지원 중심의 '그린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대기, 자원순환, 생물, 스마트 물, 수열에너지 등 5대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 계획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큰 틀의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로,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관리시스템(ecoplus.keiti.re.kr)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관리시스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합관리시스템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받는다.
이후 평가를 거쳐 9월 중 40개사를 선정하며, 이후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녹색 유망 중소 기업이 녹색산업 전체를 견인하는 그린유니콘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까지 전 주기에 걸쳐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 ” 고 말했다.


※그린뉴딜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하는 말로,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을 말한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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