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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4

25. 化無所化分 第二十五 (가르쳐도 가르친 바 없음) 25. 化無所化分 第二十五(가르쳐도 가르친 바 없음) 화무소화분 제이십오 須菩提 於意云何 수보리 어의운하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汝等 勿謂如來作是念 我當度衆生 여등 물위여래작시념 아당도중생 너희들은 여래께서 「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하리라 」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지 말라. 須菩提 莫作是念 수보리 막작시념 수보리야, 그러한 생각을 하지 말아라. 何以故 實無有衆生 如來度者. 하이고 실무유중생 여래도자 왜냐하면 참으로 여래께서 제도할 어떠한 중생도 없기 때문이니라. 若有衆生 如來度者 如來 卽有我人衆生壽者 약유중생여래도자 여래 즉유아인중생수자 만일 여래께서 「제도할 중생이 있다.」라고 한다면 여래께서는 곧 나다, 사람이다, 중생이다, 오래 산다는 상이 있음이 되느니라. 須菩提 如來說有我者 卽非有我 수보.. 2021. 1. 13.
15. 持經功德分 第十五(경을 지니는 공덕) 15. 持經功德分 第十五 (경을 지니는 공덕) 지경공덕분 제십오 須菩提야 若有 善男子善女人이 수보리 약유 선남자선여인『수보리야, 어떤 선남자나 선여인이 初日分에 以恒河沙等身으로 布施하고 초일분 이항하사등신 보시아침에 항하의 모래수 같이 많은 몸으로 보시하고, 中日分에 復以恒河沙等身으로 布施하고 중일분 부이항아사등신 보시한낮에도 항하의 모래수 같이 많은 몸으로 보시하고, 後日分에 亦以恒河沙等身으로 布施하여 후일분 역이항하사등신 보시저녁에도 역시 항하의 모래수 같이 많은 몸으로 보시하기를 如是無量百千萬億劫에 以身布施하되여시무량백천만억겁 이신보시한량없는 백천만억겁 동안 보시한다 해도, 若復有人이 聞此經典하고 信心不逆하면 其福이 勝彼니 약부유인 문차경전 신심불역 기복승피만일 또 어떤 사람이 이 경전을 듣고 믿는.. 2020. 6. 29.
11. 無爲福勝分 第十一 (무위의 복은 수승함) 11. 無爲福勝分 第十一 (무위의 복은 수승함) 무위복승분 제십일 須菩提야 如恒河中에 所有沙數하여 如是沙等恒河를 수보리 여항하중 소유사수 여시사등항하 『보리야, 항화 가운데 있는 모래수 만큼의 항하가 있다면, 於意云何오 是諸恒河沙가 寧爲多不아 어의운하 시제항하사 영위다부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모든 항하의 모래가 많다고 하겠느냐?』 須菩提言하되 甚多니다 世尊이시여 수보리언 심다 세존 수보리가 말씀드리기를, 대단히 많겠습니다, 세존이시여. 但諸恒河도 尙多無數은 何況其沙하시이까 단제항하 상다무수은 하황기사 다만 저 모든 항하들만 하여도 수없이 많을 것이온데 하물며 그 모래이겠습니까?』 須菩提야 我今에 實言으로 告汝하노니 수보리 아금 실언 고여 『수보리야, 내가 지금 너에게 진실로 이르노니, 若有善男子善.. 2020. 6. 23.
6. 正信希有分 第六(바른 믿음은 희유함)/ 금강경 독송 6. 正信希有分 (바른 믿음은 희유함) 정신희유분 제육 須菩提 白佛言하되 世尊이시여 수보리 백불언 세존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頗有衆生이 得聞如是言說章句하고 生實信 不잇가 파유중생 득문여시언설장구 생실신부 어떤 중생이 이와 같은 말과 글귀를 듣고 참다운 믿음을 낼 수 있겠습니까?』 佛告 須菩提하시되 불고 수보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길, 莫作是說하라 如來滅後 後五百歲에 有持戒修福者는 막작시설 여래멸후 후오백세 유지계수복자 『그런 말을 하지 말라. 여래가 멸도한 후 오백세에도 계행을 지키고 복을 닦는 사람이 있어, 於此章句에 能生信心하여 以此爲實이니라 어차장구 능생신심 이차위실 이와 같은 말과 글귀에 능히 믿음을 내어 이것을 진실이라 여길 것이니라. 當知하라 是人은 不於一佛二佛三..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