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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化無所化分 第二十五 (가르쳐도 가르친 바 없음)

by •••• 2021. 1. 13.

25. 化無所化分 第二十五(가르쳐도 가르친 바 없음)

화무소화분 제이십오

 

 

須菩提 於意云何

수보리 어의운하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汝等 勿謂如來作是念 我當度衆生 

여등 물위여래작시념 아당도중생 

 

너희들은 여래께서

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하리라 」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지 말라.

 

 

須菩提 莫作是念

수보리 막작시념

 

수보리야, 그러한 생각을 하지 말아라.

 

 

何以故 實無有衆生 如來度者.

하이고 실무유중생 여래도자

 

왜냐하면 참으로 여래께서 제도할

어떠한 중생도 없기 때문이니라.

 

 

若有衆生 如來度者 如來 卽有我人衆生壽者

약유중생여래도자 여래 즉유아인중생수자

 

만일 여래께서 제도할 중생이 있다.」라고 한다면

여래께서는 곧 나다, 사람이다, 중생이다, 오래 산다는

상이 있음이 되느니라.

 

 

須菩提 如來說有我者 卽非有我

수보리 여래설유아자 즉비유아

 

수보리야, 여래께서 설하시는내가 있다 」라는 것은

내가 있지 않음 」이거늘

 

 

而凡夫之人 以爲有我

이범부지인 이위유아 

 

다만 범부들이  「내가 있다 」고 하느니라.

 

 

須菩提 凡夫者 如來說卽非凡夫 是名凡夫

수보리 범부자 여래설즉비범부 시명범부

 

수보리야, 범부란 여래께서 설하신 범부가 아니라

그 이름이 범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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