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생활정보/금강경 매일읽기

21. 非說所說分 第 二十一 (설하나 설한 바가 없음)

by •••• 2020. 9. 21.

21. 非說所說分 第二十一
(설하나 설한 바가 없음)

  비설소설분 제이십일

 

 

須菩提 汝勿謂如來作是念 我當有所說法

수보리 여물위여래작시념 아당유소설법

 

『수보리야, 너는 여래께서 「내가 마땅히 설한 바

법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莫作是念 何以故 若人言 如來有所說法

막작시념 하이고 약인언 여래유소설법

 

생각도 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만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께서 설한 바

법이 있다.」 라고 한다면 

 

 

卽爲謗佛 不能解我所說故
즉위방불 불능해아소설고

 

이는 곧 부처님을 비방하는 것이 되니,

능히 나의 설한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까닭이니라.

 


須菩提 說法者 無法可說 是名說法 
수보리 설법자 무법가설 시명설법

 

수보리야, 법을 설한다는 것은 가히

설할 만한 법이 없는 것을 말하니

다만 그 이름이 설법이나라. 』

 


爾時 慧命須菩提白佛言 世尊
이시 혜명수보리백불언 세존

 

그때 해명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어떤 중생이 다음 세상에 이러한

법을 설함을 듣고 믿는 마음을 내겠습니까?』

 

 

頗有衆生 於未來世 聞說是法 生信心不

파유중생 어미래세 문설시법 생신심부

 

어떤 중생이 다음 세상에 이러한 법을 설함을

듣고 믿는 마음을 내겠습니까?』

 

 

佛言 須菩提 彼非衆生 非不衆生 何以故 

불언 수보리 피비중생 비불중생 하이고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수보리야, 저들은

중생이 아니고 중생 아님도 아니니아. 왜냐하면 

 


須菩提 衆生衆生者如來說 非衆生 是名衆生
수보리 중생중생자여래설 비중생 시명중생

 

수보리야, 「중생, 중생이라는 것」은 여래께서

설하신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이기

때문이니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