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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離色離相分 第二十 (색을 여의고 상을 여읨)

by •••• 2020. 9. 18.

20. 離色離相分 第二十 (색을 여의고 상을 여읨)
  이색이상분 제이십

 


須菩提 於意云何 佛 可以具足色身 見不 

수보리 어의운하 불 가이구족색신 견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님을

「충분히 갖추어진 형상이 있는 몸 」으로

볼 수 있느냐? 』

 

 

不也 世尊 如來 不應以具足色身 見 

불야 세존 여래 불응이구족색신견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충분히 갖추어진 형상이 있는 몸 」으로

볼 수 없습니다. 

 


何以故 如來 說具足色身 卽非具足色身 
하이고 여래설구족색신 즉비구족색신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시는

「충분히 갖추어진 형상이 있는 몸 」은 곧 

『충분히 갖추어진 형상이 있는 몸 」이 아니라

 

 

是名具足色身 

시명구족색신

 

그 이름이 『충분히 갖추어진 형상이 있는 몸 」

이기 때문입니다. 』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可以具足諸相 見不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가이구족제상 견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는냐? 여래를

「충분히 갖추어진 모습」으로써 볼 수 있느냐?』

 


不也 世尊 如來 不應以具足諸相 見
불야 세존 여래 불응이구족제상 견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충분히 갖추어진 모든 모습 」

으로 볼 수 없습니다.

 


何以故 如來 說諸相具足 卽非具足 

하이고 여래설제상구족 즉비구족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모습이 충분히 갖추어짐」이란 

「모든 모습이 충분히 갖추어짐」이 아니라

 

 

是名諸相具足

시명제상구족

 

그 이름이 「모든 모습이 충분히 갖추어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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