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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一切同觀分 第十八 (일체를 하나로 봄)

by •••• 2020. 7. 3.

18. 一切同觀分 第十八 (일체를 하나로 봄)

    일체동관분 제십팔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肉眼不이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육안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에게 육안(肉眼)이 있느냐?』

 

如是니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肉眼이시니이다

여시 세존 여래 유육안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육안이 있습니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天眼不아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천안 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에게 천안(天眼)이 있느냐?』

 

如是니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天眼이시니이다

여시 세존 여래 유천안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천안이 있습니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慧眼不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혜안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에게 혜안(慧眼)이 있느냐?』

 

如是니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慧眼이시니이다

여시 세존 여래 유혜안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혜안이 있습니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法眼不아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법안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에게 법안(法眼)이 있느냐?』

 

如是니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法眼이시니이다

여시 세존 여래 유법안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법안이 있습니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佛眼不아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불안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에게는 불안(佛眼)이 있느냐?』

 

如是니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佛眼이시니이다

여시 세존 여래 유불안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불안이 있습니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恒河中所有沙를 佛說是沙不아

수보리 어의운하 여항하중소유사 불설시사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항하 가운데에 있는 모래를 부처님이 말한 적이 있느냐?』

 

如是니다 世尊이시여 如來說是沙이니다

여시 세존 여래설시사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모래를 말씀하셨습니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수보리 어의운하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如一恒河中所有沙하여 有如是沙等恒河어든

여일항하중소유사 유여시사등항하

한 항하의 모래수 만큼의 항하가 있고

 

是諸恒河所有沙數의 佛世界 如是가 寧爲多不아

시제항아소유사수 불세계 여시 영위다부

이 여러 항하의 모래수 만큼의 부처님 세계가 있다면,

이러한 부처님 세계들을 많다고 하지 않겠느냐?』

 

甚多니다 世尊이시여

심다 세존

『대단히 많겠습니다, 세존이시여.』

 

佛告 須菩提하시되 爾所國土中의 所有衆生의 若干種心을

불고 수보리 이소국토중 소유중생 약간종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길,

그 국토 가운데에 있는 중생들의 여러 가지 마음을 

 

如來悉知하시나니 何以故오

여래실지 하이고

여래께서 다 아시느니라. 왜냐하면

 

如來說諸心이 皆爲非心일새 是名爲心이니라

여래설제심 개위비심 시명위심

여래께서 말씀하신 여러가지 마음은 마음이 아니고,

그 이름이 마음이기 때문이니라.

 

所以者何오 須菩提야 

소이자하 수보리 

왜냐하면 수보리야,

 

過去心不可得이며  現在心不可得이며 未來心不可得이니라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과거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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