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3월 3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코로나19 백신 도입 진행상황,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계획

by •••• 2021. 3. 30.

2021년 3월 3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코로나19 백신 도입 진행상황,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계획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2,582명
(해외유입 7,576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6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161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83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7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39명으로 총 94,563명
(92.1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2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9명(치명률 1.69%)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1명(1명), 인도 2명
(1명), 파키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유럽: 영국 2명, 폴란드 4명, 헝가리 2명, 
독일 1명(1명), 
아메리카: 미국 2명, 멕시코 1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3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26,538명으로 총 822,44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19명으로, 총 6,15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61,771명, 화이자 백신 60,677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30일 0시 기준)는 총 10,485건*(신규 138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0,348건(98.7%)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5건(신규 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0건, 사망 사례 22건(신규 1건)이 신고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3월 29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3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22.0명), 수도권에서 253명(68.4%) 비수도권에서는 117명(31.6%)이 발생하였다.

  - (서울 관악구 교회 관련) 3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교인 8명(지표포함), 가족 4명, 지인 1명, 기타 1명


  - (서울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체험/판매자 교육 등을 위한 시설에서 공동생활한 것으로 추정

 
  - (인천 중구 물류센터 관련) 3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 (구분) 종사자 19명(지표포함), 지인 1명

 
  - (경기 연천군 (춤)무도학원 관련) 3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무도학원 방문자 → 직장/노래연습장

 
  - (경기 성남시 노래방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 (구분) 직원 19명(지표포함), 가족 및 지인 20명(+2), 방문자 8명(+1), 기타 3명

 
  - (경기 용인시 교회/직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대전 서구 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방문자 17명(지표포함, +2)

 
  - (충북 청주시 영어학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수강생 9명(지표포함, +5), 강사 및 직원 3명, 기타 2명(+1)

 
  - (대구 동구 목욕탕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방문자 14명(지표포함, +2), 종사자 1명, 지인 4명(+1), 기타 3명

 
  - (부산 노래주점 관련) 3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 일제검사를 통해 7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 (구분) 종사자 28명, 이용자 24명(지표포함), 가족 8명, 지인 4명, 기타 7명

     ** (일자별 현황) 3월 24일 12명, 26일 10명, 27일 19명, 28일 30명

    *** (추정감염경로) 냉장사업체 → 동료/가족 → 노래주점

 
  - (부산 연제구 노인복지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 (구분) 종사자 5명(지표포함), 이용자 19명(+1), 가족 8명(+8)

 
  - (경남 진주시 목욕탕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6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목욕탕 → 가족/친척(골프장)/동료 → 직장/가족


  - (강원 동해시 일가족 및 음식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가족 → 음식점(주점) → 종사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감소세 정체 상황을 전환시키기 위해, 오늘부터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 조치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강화된 기본방역수칙 (4개→7개*)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하면서,

  *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관리,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 국민들께 아래의 세가지 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 둘째,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3월 29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받는다.

    ▪의료기관은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고,

    ▪약국에서도 의심증상으로 약국을 방문한 환자에게 검사를 받도록 적극 독려할 것을 요청하였다.

 
 ○ 아울러, “식당·카페”에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요청하였다.

   - 첫째, 코로나19 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 있으면 출입하지 않기
 
   - 둘째, 출입자 명부 작성하기(QR코드, 안심전화 등)
 
   - 셋째, 식사나 음료 섭취 전·후 항상 마스크 착용 및 식사 중 대화자제하기
 
   - 넷째,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 다섯째, 매장 내 이용자 간 2m 이상(최소 1m) 거리두기


≪ 코로나19 백신 도입 진행상황 ≫


□ 추진단은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 일정 등에 대해 추가 안내하였다.

 ○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지난 3월 24일 50만 회분에 이어, 이번 주 3월 31일(수)에 50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추가 도착할 계획이다.

  - 또한, 2분기 도입 예정인 600만 회분은 4월 100만 회분, 5월 175만 회분으로 매주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6월에 7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으로, 세부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또한, 당초 3.31일 운송 개시 예정이었던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9만 회분은 4월 3주경 43.2만 회분이 1차 도입될 계획으로 변경되었다.

  - 이는 코백스 저소득 국가에 배분 예정인 인도세럼연구소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물량의 공급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모든 참여국에게 상반기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 아울러, 얀센, 노바백스 및 모더나 백신의 2분기 물량 확보 및 조기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안내하고, 접종 시행 계획에도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 전 세계적으로 백신 생산·공급의 불확실성 등이 높은 제한 상황에서 접종 속도를 높이고 접종이 중단되지 않도록 백신 도입 물량 확대를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

 

≪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계획 ≫


□ 이번 주부터 일반 국민 대상 예방접종이 실시 되며, 그 첫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46. 12. 31. 이전 출생)으로 4.1(목) 49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에서 개시된다.

 ○ 이번 예방접종에는 오는 6월까지 총 350만 명분 공급이 예정된 개별계약 화이자 백신이 사용되며, 지난 3.24일(수) 도입된 1차 물량이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내일(3.30) 예방접종센터로 공급된다.

 
 ○ 아울러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연령 무관)에 대한 접종도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 이를 위해 각 지자체별로 예방접종계획을 수립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에 대해 예방접종 대상자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 현재(3.28. 13시)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약 351만 명* 중 204만 명(58.2%)에 대해 접종대상자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 176만 명(86.1%)이 예방접종에 동의하였다.

   * 전체 약 364만 명 중 요양병원·시설,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등 중복 대상자 제외

 
 ○ 노인시설의 경우 약 15.5만 명의 대상자 중 9.7만 명(62.7%)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 9.0만 명(93.2%)이 예방접종에 동의하였다.

* 예방접종 동의자에는 외출·이동이 어렵거나, 도서벽지 거주 등의 사유로 예방접종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도 포함


□ 각 지자체는 지역 내 접종 대상자와 예방접종 센터 설치 여건 등을 감안하여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센터 내원 및 접종 일정을 수립하여 안내하고 있다.

 ○ 센터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께는 전화 안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정된 일시에 방문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여 접종 일시를 확정한다.

     ※ 노인시설에는 시설 단위로 접종 일시를 통지


 ○ 특히, 접종대상자 조사 시 ‘국민비서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개인별 접종 일정 및 장소, 유의사항 등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모바일 앱(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아울러,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의 접종 대상자가 예방접종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거나, 공공차량·전세버스 배차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한편, 추진단은 지자체(인천, 경기, 경남, 전남, 전북, 충남, 제주) 및 국방부와 공동으로 예방접종센터로 내원이 어려운 도서지역 거주 어르신들에 대한 별도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륙교가 없어 선박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예방접종센터 내원이 어려운 분들이 대상이며, 현재 진행 중인 접종동의 조사 시 별도항목*으로 조사 중에 있다.

    * 접종 동의자 중 예방접종센터 접종 동의자를 제외한 사람

 
 ○ 이분들에 대한 접종은 5월 중 65~74세 어르신 접종과 병행하여 추진예정이며, 유통‧보관이 편리한 백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접종은 도서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보건지소를 우선 활용하고, 무의도서의 경우 보건진료소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선*과 해군함정도 활용하는 것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전남 2척, 충남 1척, 경남 1척, 인천옹진 1척

 

□ 한편,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은 4월 1일부터 접종을 실시하는 예방접종센터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설·장비·인력확보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 또한, 각 예방접종센터별로 의료진 및 행정인력, 군·경찰, 소방인력, 모의 접종대상자 등이 참여해 운영 전 과정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 향후 예방접종센터 접근성과 이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4월말까지 각 지자체(시군구)별로 최소 1개 이상의 예방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