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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방역 현장 점검

by •••• 2021. 3. 10.

2021년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방역 현장 점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33명(해외유입 7,225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9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992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3,89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70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84,312명 (89.9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8명(치명률 1.7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인도네시아 3명(1명), 인도 2명
(1명), 파키스탄 2명(2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유럽 : 헝가리 1명, 
아메리카 : 미국 8명(4명), 
아프리카 : 가봉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은 3월 10일 0시 기준 신규로 60,662명이 추가 접종받아 446,941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8,890명, 화이자 백신 8,051명


□ 3월 9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3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96.1명), 수도권에서 299명(70%) 비수도권에서는 128명(30%)이 발생하였다.

  - (서울 강동구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학생 16명(지표포함, +1)

 
  - (서울 동대문구 병원3 관련) 3월 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환자 8명(지표포함, +2), 간병인 2명, 종사자 2명(+1), 가족 5명(+1)

 
  - (서울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 3월 2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1), 가족 4명, 이용자 2명(+1), 기타 1명

 
  - (경기 안성시 축산물공판장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이다.

    * (구분) 직원 69명(지표포함,+57), 직원의 가족 5명(지표포함,+1), 지인 2명(+1), 기타 1명

 
  - (경기 의정부시 병원 관련) 3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직원 6명, 환자 3명, 가족 7명(지표포함)

 
  - (경기 동두천시 외국인집단발생 관련) 동두천시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3명의 외국인이 추가 확진되어 가족,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에 대해 일제검사 등 추적관리가 진행 중이다.

   * 확진일 기준 분류로 전일 검사자 다수 포함

 
  - (경기 이천시 조기축구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회원 8명(지표포함, +1), 가족 3명(+1), 기타 3명(+1)

 
  - (경기 수원장안어린이집 관련) 3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직원 5명(지표포함), 원생 6명, 가족 1명

 
  - (충남 천안시 일가족 관련) 3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가족 7명(지표포함), 지인 1명

 
  - (충남 예산군 배터리제조업체 관련) 3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종사자의 지인(지표환자), 종사자 6명

 
  - (충북 제천시 사우나 관련) 3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가족 3명(지표포함), 종사자 1명, 이용자 5명

 
  - (충북 음성군 유리제조업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종사자 24명(지표포함, +6)

 
  - (광주 서구 콜센터 관련) 접촉자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3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8명이다.

  -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 (대구 중구 가족/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부산 서구 종합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환자 9명(지표포함, +3), 종사자 2명(+1), 보호자 1명(+1)

 
  - (울산 북구 목욕탕 관련) 3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이용자 8명(지표포함)


  - (강원 평창군 숙박시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동료 4명(지표포함), 가족 3명(+2)

 
  - (제주 제주시 볼링장2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방문자 4명(지표포함, +1), 가족 3명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지인‧가족 단위의 모임·다중이용시설 이용을 통한 집단발생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21년 1월 이후 주점‧음식점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총 13건 (수도권 6건, 비수도권 7건)으로 관련 확진자는 총 286명이며, 평균 발생기간*은 10.3일이었다.

   * 발생기간 : 지표환자 확진일부터 마지막 환자 확진일까지

 
   - 주점‧음식점 집단감염의 주요 전파경로는 방문자 또는 종사자 감염 이후 가족, 지인 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 대표적 사례는 ‘서울 광진구 음식점 관련’과 ‘대구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2’으로, 이용자 및 참석자의 가족이 확진되면서 처음으로 인지되었으며, 각각 82명과 35명이 확진되었다.

   -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마스크 미착용, △밀폐 또는 환기가 불충분한 실내 공간 내 장기간 체류, △식사‧음주‧춤‧노래 등 비말 발생이 많은 행동 등이 있었다.

 
 ○ 방역당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음식 섭취 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주점 및 음식점은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식사‧음료를 섭취하는 경우 외 마스크 착용,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준수,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 △노래부르기‧소리지르기 등 비말 발생이 많은 행동 자제, △다중이 모이는 이벤트성 행사 자제, △주기적 실내 환기‧소독 철저 등을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차 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현재 수도권에 운영 중인 임시선별 검사소를 비수도권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운영계획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수도권(서울‧경기‧
인천)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일반시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총 98개소(3.9일 0시 기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 153개소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3차례 운영 연장**하여 현재 98개 운영 중

   ** (당초) ’20.12.14∼’21.1.3(3주) → (1차연장) ’21.1.4∼’21.1.17(2주) → (2차연장) ’21.1.18∼’21.2.14(4주)→ (3차연장) ’21.2.15∼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까지

 

 ○ 약 3개월간의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242만여건(일평균 28,476건)의 검체를 검사, 총 6,522명의 확진자(양성율 0.27%)를 발견하였으며,

   - 이는, 동 기간 발생한 전체 확진자(48,905명)의 13%정도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이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원을 조기 확인하는 성과가 있어 이를 비수도권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 검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외 비수도권 지역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진단검사비(PCR)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 증상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지자체 수요조사(3.4일∼3.6일) 결과에 따라 수도권 외 6개 지자체에서 운영 예정이며, 2개월간(3∼4월) 운영기간 이후 평가를 통해 추가 운영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 부산, 울산, 광주, 대구, 천안, 아산 각 1개소

 

  ○ 방역당국은 국민들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는 효율적인 확진자 관리와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가까운 가족·지인 과의 모임, 음식점·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며,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 특히, 개학·봄철을 맞아 가족‧지인과의 여행·모임, 대학가 등 젊은층 중심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감염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이를 위해, 국민들께 아래의 세가지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거듭 요청하였다. 
 
   - 첫째,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 둘째,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3월 1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받는다.

    ▪의료기관은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 방문 시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한다.



보건복지부 1차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방역 현장 점검(3.9)


 
□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3월 9일(화)에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홍제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이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이번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 보건복지부는 그간 어린이집이 아동 및 교직원 증상 확인,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사항*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였고,

   * (1단계) 정상운영, (1.5~2.5단계) 철저한 방역하에 운영하되, 보호자 대상 가정돌봄 권고, (3단계) 전국적 휴원 명령, 긴급보육 실시하되 최소화,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 등 금지


 ○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중에도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왔다.


□ 양성일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근 지역사회 및 보호자 등의 확진으로 보육교직원과 재원아동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어린이집 방역관리의 어려움에 공감하였다.


 ○ 특히,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로 입소하는 아동을 비롯한 재원아동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의 철저한 방역관리도 중요하지만,

  - 가정에서도 아동의 등원 전 건강 관리와 함께 신학기 아동 적응과 같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린이집 내부 출입을 삼가는 등 보호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더 힘을 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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