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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3월1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재연장!

by •••• 2021. 3. 12.

 


2021년 3월1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코로나19치료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4,686명(해외유입 7,267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2주 재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상견례나 직계 가족 모임의 경우에는 8명까지 가능하도록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
영업이 제한됐던 돌잔치 전문점에는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과 같은 거리두기 인원 제한을 적용한다.

밤 10시까지인 수도권 음식점, 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도 2주 더 이어지는데, 전국 공통으로 적용됐던 유흥시설 밤 10시 이후 영업 제한은 비수도권에 한해 해제된다.

운영이 금지됐던 수도권 사우나와 찜질 시설은 영업이 재개되는데, 최근 집단감염이 이어진 목욕장업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67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386건(확진자 7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06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8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8명으로 총 85,743명 (90.5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2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62명(치명률 1.7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2명(1명), 바레인 1명, 베트남 1명, 파키스탄 1명(1명), 방글라데시 2명(1명), 
유럽 : 터키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6명(3명), 
아프리카 : 이집트 1명(1명), 나이지리아 1명(1명), 카메룬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은 3월 12일 0시 기준 신규로 42,527명이 추가 접종받아 546,27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26,414명, 화이자 백신 19,863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12일 0시 기준)는 총 7,648건*(신규 789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7,567건(신규 785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으며,

  - 61건(신규 4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5건의 중증 의심 사례, 15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3월 11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3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06.0명), 수도권에서 333명(75%) 비수도권에서는 111명(25%)이 발생하였다.

  -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관련) 3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 (구분) 종사자 3명(지표포함), 입소자 2명

 
  - (서울 은평구 아동시설 관련) 2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종사자 3명(지표포함, +2), 이용자 1명(+1), 가족 3명(+3), 지인 2명(+2)

 
  - (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 (구분) 종사자 2명(지표포함), 간병인 1명, 환자 10명, 가족 5명(+1), 지인 2명

 
  - (경기 김포시 접착제제조업 관련) 3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직원 11명(지표포함)

 
  - (경기 안성시 축산물공판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7명*이다.

    * (구분) 직원 83명(지표포함, +4), 가족 및 지인 24명(+6)

 
  - (경기 동두천시 외국인집단발생 관련)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4명의 외국인이 추가 확진되어 가족,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에 대해 일제검사 등 추적관리가 진행 중이다.

   * 확진일 기준 분류로 전일 검사자 다수 포함

 
  - (경기 하남시 교회/운동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경기 화성시 댄스교습학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이용자 8명(지표포함), 직원 1명, 가족 3명(+2)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직원 5명(지표포함), 가족 3명(+2), 원생 7명(+1)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일가족 및 지인 관련) 3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가족 4명(지표포함), 지인 15명

 
  - (충북 청주시 식품회사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가족 5명(지표포함, +1), 동료 5명(+1), 지인 1명, 기타 1명


  - (충북 진천 육가공업체2 관련) 3월 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 (구분) 종사자 39명(지표포함, +3), 가족 3명(+2)


  - (대구 북구 대학생지인모임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 (부산 서구 사업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명(지표포함), 가족 6명(+3), 기타 1명(+1)

 
  - (부산 서구 종합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환자 10명(지표포함, +1), 종사자 2명, 보호자 1명, 가족 2명, 지인 2명(+2), 기타 5명(+5)

 
  - (부산 서구 항운노조2 관련) 3월 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종사자 11명(지표포함, +2), 가족 2명, 지인 1명, 기타 2명

 
  - (울산 북구 목욕탕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 (구분) 이용객 25명(지표포함, +9), 가족 10명(+1), 기타 5명(+5)

 
  - (강원 평창군 숙박시설 관련) 3월 9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숙박시설 종사자 → 직장 동료/가족 → 지인 및 기타

  - (강원 평창군 가족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현황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모니터링 상황에 대해 설명 하였다.
 
 ○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 분석 및 변이 바이러스 발생 확인을 위해 전장유전체 분석 등을 통한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으며,

   - 코로나19 첫 발생이후 현재(’21.3.11)까지 총 3,781건(국내 2,768건, 해외유입 1,013건)의 검체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 환자수 대비 분석량 1월 대비 2배 확대(1월 3.4% → 2월 6.9%)

    * 국내 분석율은 1월 2.0%에서 2월 5.6%로 높여 지역사회 감시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분석율은 약 28% 유지
 

 ○ 국내 발생사례에서 5월 이후 GH 그룹(90.1%) 이 여전히 우세함을 확인하였고,
해외유입 사례는 GH(38.3%), GR(33.1%), G(11.2%), GRY*(10.3%) 등의 순으로 확인 되었다.

  * WHO의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lobal Initiative for Sharing All Influenza Data, GISAID)는 영국 유래 변이바이러스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기 분류체계인 GR 유전형에서 GRY로 별도 재분류(’21.3.2.)

 
 ○ 10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는 총 182건(영국 변이 154건, 남아공 변이 21건, 브라질 변이 7건 / ’21.3.11일 0시 기준)이고,

   - 일부 국가들에서 환자 증가는 관찰되나 임상·역학적 위험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기타 변이바이러스*(미국 캘리포니아 유래 452R.V1, 미국 뉴욕 유래 B.1.526, 영국·나이지리아 유래 484K.V3 등)에 대한 국내 발생 상황도 확인(’21.3.11일 0시 기준)하였다.

    * 기타변이바이러스 : ①기존 표준주대비 다른 형질을 나타낼 수 있는 아미노산 변이 보유, 그리고 ②지역사회 전파/다수 감염사례/집단발생 또는 다수 국가에서 검출된 경우(WHO, 2.25)


   - 미국(캘리포니아) 유래 변이바이러스는 작년 12월 이후 68건, 미국(뉴욕) 유래 변이바이러스와 영국·나이지리아 유래 변이바이러스는 금년 2월 이후 각각 3건, 4건으로 총 75건이 확인*되었다.

    * (452R.V1) 68건 : △미국 發  21인, △멕시코 發 2인, △국내확인 45인 (B.1.526) 3건 : △미국 發 3인(484K.V3) 4건 : △나이지리아 發 3인, △수단 發 1인


 ○ 75명(해외유입 30명, 국내 확인 45명)에 대한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 해외유입 30명의 경우, 19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1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되었고,

   - 국내에서 확인된 45명의 미국 변이바이러스 (캘리포니아) 감염자는 모두 내국인으로, 이 중 43명은 11개 집단사례 관련 확진자, 2명*은 개별 발생사례로 모두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감시**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 2명은 조사중 사례로 집단사례와 관련성 확인되지 않음

   ** 국내 집단사례 중 변이바이러스 감시


 ○ 방역당국은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대응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관리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에 특별점검주간 편성 등 점검을 강화하고,

   - 외국인 커뮤니티, 주한 외국대사관 등 관계망을 활용하여 자가격리 수칙 준수, 위반시 제재조치를 홍보하는 방안을 당부하였다.

   - 또한, 항공사 승무원의 경우, 자가격리 예외가 되어 변이바이러스 취약ㆍ방역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편, 방역당국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별 효과 및 개발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변이바이러스 대비 백신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 변이는 바이러스의 생활사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큰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 감염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 특히,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 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 위원회(위원장 :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는
지난 3월 9일(화) 관계분야 전문가 및 정부위원 으로 구성된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백신 전문위원회” 및 “mRNA백신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신속한 백신개발 플랫폼 기술확보를 위해 최초 개최된 mRNA백신 전문위원회에서는,

   -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부차원의 mRNA백신 개발전략 및 로드맵을 마련하여 mRNA백신 사업단 운영을 추진하기로 논의하였다.

 
 ○ 또한, 국내 개발중인 백신의 임상시험 수행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 면역대리지표(ICP)의 국제 연구 동향 및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개발 현황 파악을 통해,

   - 정부차원의 백신개발 지원전략을 논의 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항체조사를 통한 국내 데이터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및 개발현황 등을 안내하였다.

 ○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3.10일 0시 기준)* 122개 병원 4,975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3.10일 0시 기준) 44개 병원 381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1건(3.10일 기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며,

   -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645명으로, 이 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205명이다(3.10일 기준).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또한,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2~3회 이상 혈장을 제공한 1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화항체 생성과 지속기간을 조사하였다.

   - 코로나19 확진 후 평균 3개월, 6개월 경과시 중화항체 생성율은 78%로 동일하였고, 9개월 시점에서도 중화항체는 유지되고 있었으나, 67%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 방역당국은 동 연구결과를 향후 백신접종을 통해 생성되는 중화항체 지속기간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 최근 대중교통 및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되었다.
 
  - △버스‧택시 기사가 운행 시 마스크 착용 미흡 또는 음식섭취, △여객선 터미널 내 승선권 구매 시 거리두기 미준수, △5인 이상 단체여행 위해 공항에서 티켓 구매, △시내버스 내 손소독제 미비치 등이 신고되었다.

 

 ○ 방역당국은 버스‧택시‧기차 등 대중교통과 터미널‧철도역 등 교통시설은 불특정 다수, 밀폐된 공간 공동이용 등 감염 및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감염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음식 섭취 자제, △대합실‧객실 등 공동이용 장소에서 타인과 거리두기, △가급적 좌석 띄워앉기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 대중교통 관련 책임자 및 종사자는
△상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이용자에게 방역수칙(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준수 안내,
△좌석 간 띄워 앉도록 조정,
△환기·소독 철저,
△손 씻을 수 있는 시설 구비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환자 감소세의 정체 상황에서, 변이바이러스 유입 및 국내전파, 봄철 여행‧나들이 증가 등 여전히 감염 위험요소는 존재한다고 설명하면서, 국민들께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최근 해외로부터의 변이바이러스 유입, 이와 관련된 집단감염 등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및 동거가족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봄철 여행ㆍ나들이 등으로 지역 간 이동, 사람간 접촉이 증가할 경우 감염 및 확산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고 우려하면서,아래의 세가지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첫째,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 둘째,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3월 1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받는다.

    ▪의료기관은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 방문 시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한다.



□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말까지 700만 회분(350만 명분)이 도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 2.24일부터 2.27일간 1차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7만 회분에 이어, 2차로 도입되는 개별 계약 물량이다.

 

□ 한편, 요양병원 및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백신 보관과정에서 관리 소홀 등의 문제로 백신 온도일탈 사고가 발생하여 백신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냉장고 고장, 온도계 이상, 백신관리 담당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7개 의료기관에서 770회분의 백신이 사용중지 조치되었고 회수될 예정이다.

 
 ○ 추진단은 지자체 및 행안부 등과 협조하여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사소한 부주의로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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