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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여야 4차 추경안 합의문을 발표, 2차재난지원금 추석전 지급!!

by •••• 2020. 9. 22.
출처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2020년 9월 2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여야 4차 추경안 합의문을 발표, 2차재난지원금 추석전 지급!!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106명(해외유입 3,102명)
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0,441명 (88.4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2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8명으로 치명률은 1.68%이다.

9월 22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2명이다. 이중 집회 관련은 217명, 추가 전파자는 358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이다.

수도권은 273명으로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이고 비수도권은 349명은 부산 13명, 대구 103명, 광주 89명, 대전 9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4명, 충남 31명, 전남 4명, 경북 25명, 경남 30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과거 확진자 중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14명이 재분류되고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서울 강남구 신도벤쳐타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이중 동훈산업개발 종사자는 19명(지표환자 포함) 조광도시개발 종사자는 4명, 가족 및 지인은 9명 이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하여 9.17일 이후로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병원근무자는 18명, 환자 6명(+2), 가족 및 간병인 26명(+2)이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관련 9.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학생)이다.
추정노출 장소는 지인 모임(동아리, 주점, 식당), 기숙사, 수업으로 보인다.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9월 22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 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8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1명, 외국인은 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우즈베키스탄 2명, 인도 2명, 러시아 1명), 유럽 1명(터키 1명), 아메리카 4명(미국 4명)이다.



한편 여야가 22일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에 전격 합의했다.
야당이 반대한 통신비 지원 대상을 축소하고 대신 중학생까지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총액은 정부가 제출한 원안 7조8000억원에서 약 200억~300억 원 감액했다. 국채 발행을 최소화 하자는 원칙이 반영됐다.
이에따라 국회는 이날 저녁 본회의를 열고 4차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여야 4차 추경안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 합의문에 따르면 통신요금 지원사업 대상을 당초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서 만 16~34세, 만 65세 이상으로 조정 했다. 지원대상을 줄여 5206억원을 삭감했다.

당초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 1인당 20만원씩의 
아동특별돌봄비를 지원하려던 계획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13~15세 아동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원을 지원한다.

여야는 추석 전 추경 집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절박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15분 가까스로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여야는 이날 늦어도 밤 10시 전에는 본회의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합의문 전문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합의문 1. 민주당 국민의힘은 2020년도 4차 추경안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합의

1. 이동통신요금 지원사업 대상은 만 16세에서 34세와 만 65세 이상까지로 한다.

2. 전 국민 20%(1037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예산을 증액한다.

3. 의료급여 수급권자(70만명)와 장애인 연금·수당 수급자(35만명) 등 취약계층 105만명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상 예방접종 위한 예산을 증액한다.

4.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 감소한 법인택시 운전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예산을 통해 지원한다.

5. 중학교 학령기 아동에(만 13~15세) 대해서는 비대면 학습 지원금 15만원을 지급한다.

6.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한집합금지업종 (유흥주점·콜라텍)에는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200만원 지급한다.

7. 코로나19 대응에 희생이 큰 의료인력 등의 노고 보상 위한 상담·치유 및 교육·훈련 비용을 지원한다.

8. 사각지대 위기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상담 시설 보강, 심리치료 인프라 확충 아동 보호 전담 요원 조기 배치 등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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