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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by •••• 2020. 10. 8.


2020년 10월 8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422명(해외유입 3,33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9명으로 총 22,463명 (91.9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3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7명으로 치명률은 1.75%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1명, 폴란드 1명, 미국 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명, 경기 22명, 인천 5명, 대전 7명, 부산 5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병원과 가족 모임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으로 35명까지 늘었다. 감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해서도 추가 환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온라인몰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자사 경기도 남양주 화도 냉동센터에서 근무한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직원이 6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근무했으나 상품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업무가 아닌 자재 공급 업무를 했다며 확진자가 근무한 구역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추석연휴와 관련해선 전북 정읍시 일가족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전에서는 두 번째 일가족 감염 사례가 나왔다.

추석연휴 첫날 가족식사 모임을 통해 여중생, 그의 삼촌과 할머니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대전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 남성(대전 370번)과 연휴 이틀째이던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한 뒤 함께 식사한 그의 아들과 며느리, 딸, 사위, 손자 등 7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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