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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9일 한글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by •••• 2020. 10. 9.


2020년 10월 9일 한글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476명 (해외유입 3,3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2,569명
(92.2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8명으로 치명률은 1.75%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2명, 네덜란드 1명, 아메리카 : 미국 7명, 멕시코 1명, 에티오피아 1명, 나이지리아 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9명 등 수도권이 26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최근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부산과 대전이 각 5명이고 충북·전남이 각 1명이다.


한편 경찰은 한글날 열리는 2건의 차량시위에 대해서는 금지통고를 않았다. 다만 법원이 개천절 차량집회에 대해 내건 수준으로 제한조건을 걸 방침이다.

당시 법원은 참가자 1인만 차량에 탑승해야 하며, 집회 도중 창문을 열거나 구호를 제창할 수 없고, 신고된 경로로 이동하는 동안 긴급상황을 제외 하곤 차량에서 내릴 수 없다고 조건을 건 바 있다.

한편 경찰은 광화문 일대 차벽설치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 '차벽봉쇄'는 완화할 방침 이다. 감염병 확산 우려로 차벽을 설치해 집회에 대응해왔으나 '과도하다'는 비판 여론 확산에 반응한 셈이다. 실제 차벽설치로 주변 자영업자 고충과 함께 교통체증이 야기되는 등 일부 비판적 시선이 있었다.

8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력 행사를 완화하되 차벽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내일(9일)도 불법집회 시도가 계속 되고 감염병 위험 확산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시위대와 경찰·시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벽과 폴리스라인 등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신고나 SNS에서 '집회에 참여하겠다'고 공개된 사항만 봐도 개천절보다 참가인원이 늘어나는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불법집회
제지 방안은 개천절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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