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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10월 29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할로윈 행사 밀집 예상 지역 특별 현장지도 실시!

by •••• 2020. 10. 29.
출처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2020년 10월 29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할로윈 행사 밀집 예상 지역 특별 현장지도 실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271명(해외유입 3,7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총 24,168명(91.9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2명(치명률 1.7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쿠웨이트 3명,  이탈리아 1명, 미국 8명이다.


신규 확진자 12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2명(해외 1명), 울산 2명, 경기 58명(해외 6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해외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한편 서울시는 sns를 통해 할로윈데이 방역 주의에 대한 재밌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대표자와 협의해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기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일반업소의 의견도 수렴해 최종적으로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핼러윈 파티 및 행사관련 시설도 방역을 강화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할로윈 행사 밀집 예상 지역 특별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각 호텔에 할로윈 안전 방역수칙을 전파할 계획이다.


대규모 놀이시설인 롯데월드에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송파구와 합동으로 방역관리 지도검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우리는 추석연휴 기간을 부모님을 만나러 귀향을 하지 않는 등의 노력으로 큰 감염확산 없이 잘 이겨냈다”며 “이번 핼러윈 파티가 시민 여러분의 노력을 헛수고로 되돌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 트위터


서울 내 유명 클럽들이 오는 31일 할로윈데이가 끼어있는 주말에 일제히 휴업한다고 밝혔다.
28일 각 클럽 공지문에 따르면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에 있는 대규모 인기 클럽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방역 당국과 지자체와의 협의 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할로윈 기간 휴업을 자체적으로 결정했다"고 전날 밤 손님들에게 공지했다.
이 중에는 지난 5월 확진자가 발생했던 이태원의 한 대형 클럽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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