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4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762명(해외유입 6,425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3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763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1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405명으로 총 69,704명 (87.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8명(치명률 1.82%)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2명
(2명), 아랍에미리트 3명(1명),
유럽 : 영국 1명(1명), 헝가리 2명,
아메리카 : 미국 11명(7명), 콜롬비아 1명,
아프리카 : 가나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2월 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2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83.3명), 수도권에서 309명(71.4%) 비수도권에서는 124명(28.6%)이 발생하였다.
- (서울 광진구 음식점 관련) 1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 (구분) 방문자 35명(지표포함), 종사자 5명, 가족 1명, 지인 2명
- (서울 구로구 교정시설 관련) 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수용자 9명(지표포함)
- (서울 동대문구 직장 관련) 1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가족 4명(지표포함), 종사자 8명
-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 (구분) 환자 20명(+3), 종사자 6명, 간병인 13명, 가족/보호자 19명(지표포함, +3)
- (서울 중구 복지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 (구분) 종사자 2명(지표포함), 이용자 등 68명(+8), 지인 1명
- (경기 광주시 제조업 관련) 1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 11명(지표포함)
- (경기 안양시 가족 관련) 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가족 3명(지표포함), 동료 2명, 동료의 가족 4명, 기타 2명
-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2 관련) 1월 3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3), 입소자 9명(+2)
- (경기 남양주시 보육시설 관련) 1월 3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직원 6명(지표포함, +2), 원아 6명(+1), 가족 및 지인 5명(+1), 기타 2명(+1)
- (경기 평택시 제조업 관련) 1월 3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다.
* (구분) 종사자 42명(지표포함, +3), 가족 및 지인 4명(+2), 기타 3명
- (충남 당진시 유통업체 관련) 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 (구분) 종사자 34명(지표포함)
- (충북 음성군 축산물업체 관련) 1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명(지표포함), 가족 3명
- (광주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8명이다.
- (광주 서구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5명이다.
- (대구 동구 체육시설 관련) 1월 3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경북 안동시 태권도장 관련) 1월 3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6명*이다.
* (구분) 학원생 27명(지표포함, -1), 종사자 2명, 가족 24명(+4), 지인 3명
-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2월 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0명*이다.
* (구분) 종사자 20명(지표포함, +1), 환자 66명(+5), 가족 4명
-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 1월 3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 (구분) 종사자 27명(지표포함, +2), 가족 12명, 지인 1명, 기타 4명(+1)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은 다음과 같다.
○ 2월 1일 이후 총 27건(국내 27건)을 분석한 결과, 22건은 미검출, 5건에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 (영국) 해외유입관련 4건(외국인) (남아공) 해외유입관련 1건(내국인)
- 지난 10월 이후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39건이다.
* (영국 변이) 27건, (남아공 변이) 7건, (브라질 변이) 5건(’21.2.3일 0시 기준)
** 총 2,604건 분석 완료(국내발생 1,910건, 해외유입 694건 / ’21.2.3일 0시 기준)
○ 5건의 변이주는 △경북 구미(1건), △경남 김해(1건), △경남 양산(2건), △전남 나주(1건)에서 확인 되었다.
○ 경북 구미 사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바이러스로, 31번째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환자의 가족이며, 31번 환자 확진(1월 28일) 이후 분석 결과를 통해 확진되었다.
- 이에 따라, 밀접접촉자 13명은 일제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그 외 접촉자 44명에 대해서도 일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 경남 김해(1건), 경남 양산(2건), 전남 나주(1건) 사례는 모두 영국 변이바이러스로, 지역사회 감시를 강화과정에서 확인되었다.
- 4건은 모두 ‘경남/전남 외국인 친적 집단발생’*과 관련된 사례로 접촉자 추가 검사과정에서 변이가 확인되었다.
* 1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로 1월 29일까지 총 38명(전원 외국인) 확진
- ‘경남·전남 외국인 친적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밀접접촉자 49명(경남 25명, 전남 23명, 부산 1명)은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전 검사를 완료하였고,
- 그 외 접촉자 136명(경남 110명, 전남 25명, 부산 1명)은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 추가로 김해시 외국인 거리에서 1월 중순부터 1주간 외국인 350여 명 선제검사 결과 전원 음성 확인
○ 방역당국은 이번 5건의 사례 모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해당 사례와 관련된 접촉자 관리 상황을 재점검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변이바이러스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제검사를 실시한 136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변이 확인자의 직장, 학교 등과 관련하여 노출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면밀히 추가 발굴하여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또한, 해당 지역의 최근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로 해외 입국력이 없더라도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선제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 또한, 이번 사례가 국내에서 전파되어 집단감염이 발생된 만큼 지역사회를 통한 변이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으므로,
- 해외 입국자의 철저한 자가격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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