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강반야바라밀6

威儀寂靜分 第二十九 위의적정분 (위의가 적정함) 29. 威儀寂靜分 第二十九(위의가 적정함) 위의적정분 제이십구 須菩提 若有人言 如來 若來 若去 若坐 若臥 수보리 약유인언 여래 약래 약거 약좌 약와 『수보리야, 만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께서 혹 온다거나, 간다거나, 앉는다거나, 눕는다 라고 한다면 是人 不解我所說義 何以故 시인 불해아소설의 하이고 이 사람은 내가 말한 뜻을 알지 못함이니라. 왜냐하면 如來者 無所從來 亦無所去 故名如來 여래자 무소종래 역무소법 고명여래 여래란 어디로부터 온 바가 없으며, 또한 어디로 가는 바도 없으므로 여래라고 이름하기 때문이니라. 』 2021. 3. 4.
15. 持經功德分 第十五(경을 지니는 공덕) 15. 持經功德分 第十五 (경을 지니는 공덕) 지경공덕분 제십오 須菩提야 若有 善男子善女人이 수보리 약유 선남자선여인『수보리야, 어떤 선남자나 선여인이 初日分에 以恒河沙等身으로 布施하고 초일분 이항하사등신 보시아침에 항하의 모래수 같이 많은 몸으로 보시하고, 中日分에 復以恒河沙等身으로 布施하고 중일분 부이항아사등신 보시한낮에도 항하의 모래수 같이 많은 몸으로 보시하고, 後日分에 亦以恒河沙等身으로 布施하여 후일분 역이항하사등신 보시저녁에도 역시 항하의 모래수 같이 많은 몸으로 보시하기를 如是無量百千萬億劫에 以身布施하되여시무량백천만억겁 이신보시한량없는 백천만억겁 동안 보시한다 해도, 若復有人이 聞此經典하고 信心不逆하면 其福이 勝彼니 약부유인 문차경전 신심불역 기복승피만일 또 어떤 사람이 이 경전을 듣고 믿는.. 2020. 6. 29.
6. 正信希有分 第六(바른 믿음은 희유함)/ 금강경 독송 6. 正信希有分 (바른 믿음은 희유함) 정신희유분 제육 須菩提 白佛言하되 世尊이시여 수보리 백불언 세존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頗有衆生이 得聞如是言說章句하고 生實信 不잇가 파유중생 득문여시언설장구 생실신부 어떤 중생이 이와 같은 말과 글귀를 듣고 참다운 믿음을 낼 수 있겠습니까?』 佛告 須菩提하시되 불고 수보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길, 莫作是說하라 如來滅後 後五百歲에 有持戒修福者는 막작시설 여래멸후 후오백세 유지계수복자 『그런 말을 하지 말라. 여래가 멸도한 후 오백세에도 계행을 지키고 복을 닦는 사람이 있어, 於此章句에 能生信心하여 以此爲實이니라 어차장구 능생신심 이차위실 이와 같은 말과 글귀에 능히 믿음을 내어 이것을 진실이라 여길 것이니라. 當知하라 是人은 不於一佛二佛三.. 2020. 6. 18.
3. 大乘正宗分 第三 (대승의 바른 뜻)/ 금강경 독송 3. 大乘正宗分 第三(대승의 바른 뜻) 대승정종분 제삼 佛告 須菩提하시되 諸菩薩摩訶薩이 應如是降伏其心하나니 불고 수보리 제보살마하살 응여시항복기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길, 『모든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그 마음을 항복시킬지니 所有一切衆生之類에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소유일체중생지류 악란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무릇 세상에 있는 온갖 중생으로서 알로 태어나는 것, 태로 태어나는 것, 습기로 태어나는 석, 화하여 태어나는 것,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 非無想을 약유색 약무색 약유상 약무상 약비유상 비무상 형상이 있는 것, 형상이 없는 것, 생각이 있는 것, 생각이 없는 것, 생각이 있지도 않고 생각이 없지도 않는 것들을 我皆令入 無餘涅槃하여 而滅度之하리라하여 아개영입 무여열반.. 2020. 6. 15.
2. 善現起請分 第二 (수보리의 청법)/ 금강경 독송 2. 善現起請分 第二 (수보리의 청법) 선현기청분 제이 時에 長老 須菩提가 在大衆中하여 卽從座起하고 시 장로 수보리 재대중중 즉종좌기 이 때 장로 수보리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偏袒右肩하고 右膝着地하고 合掌恭敬하여 而白佛言하되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이백불언 오른쪽 어깨의 옷을 걷어매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어 합장하며 공손히 부처님께 말씀 드리기를 希有世尊이시여 如來 善護念諸菩薩하시되 희유세존 여래 선호념제보살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모든 보살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염려하시며 善付囑諸菩薩하시나니 世尊이시여 선부촉제보살 세존 모든 보살들에게 잘 당부하시고 위촉하십니다, 세존이시여. 善男子 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인댄 선남자 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선남자 선여.. 2020. 6. 13.
1. 法會因由分 第一 (법회가 열린 이유) / 금강경 독송 개경계(開經偈) 無上甚深微妙法 무상심심미묘법 위 없이 높고 깊은 미묘한 법 百千萬劫難遭遇 백천만겁난조우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기 어려워라 我今聞見得受持 이금문견득수지 제가 지금 보고듣고 수지하여 願解如徠眞實意 원해여래진실의 여래의 참된 뜻을 알고자 하나이다. 開經偈開法藏眞言 개법장진언 옴아라남아라다 (3번) 金剛般若波羅蜜經 금강반야바라밀경 1. 法會因由分 第一 (법회가 열린 이유) 법회인유분 제일 如是我聞 하사오니 여시아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에 佛이 在仕衞國 祈樹給 孤獨園하사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 고독원 한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원정사에서 與大比丘衆 千二百 五十人으로 俱하시다 여대비구중 천이백 오십인 구 큰 비구들 천이백오십명과 함께 계셨다. 爾時에 世尊이 食時에 着衣持鉢하시고 入舍 衛大..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