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7월 1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고3 수험생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 시행 - 7.19.(월)부터 2주간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실시

by •••• 2021. 7. 17.

 

 

2021년 7월 1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고3 수험생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 시행 - 7.19.(월)부터 7.30.(금)까지 2주간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실시

 


◈ 백신 접종자 1차 134,302명, 접종완료 158,333명

◈ 신규 확진자 국내 1,404명, 해외유입 51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1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34,302명으로 총 16,096,01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58,33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6,507,107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7.17일 0시 기준)는 총 105,509*건(신규** 2,358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7월15일∼17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00,163(94.9%)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63건(신규 13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469건(신규 108건), 사망 사례 414건(신규 2건)이 신고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4명, 해외유입 사례는 5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500명(해외유입 10,844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6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754건(확진자 31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029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3,42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55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847명으로 총 157,960명(89.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6,4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5명(치명률 1.1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중국 1명(1명),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7명(5명), 인도네시아 7명(7명), 우즈베키스탄 14명(10명), 러시아 1명, 미얀마 3명(3명), 아랍에미리트 5명, 몽골1명(1명), 캄보디아 2명(1명), 아프가니스탄 1명(1명), 키르기스스탄 2명(2명), 오만 1명, 유럽: 프랑스 1명, 아메리카: 브라질 1명 아프리카: 탄자니아 2명, 튀니지 1명, 모잠비크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고3 수험생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 시행(7.16., 정례브리핑)


- 7.19.(월)부터 7.30.(금)까지 2주간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실시 -

 

 
◆ 고3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 시행

○ 고3 재학생,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7.19.(월)~7.30.(금)까지 2주 간 접종 실시
○ 처음 실시되는 청소년 대상군 접종으로 접종 당일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이상반응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학생 및 보호자에게 안내자료 배포

 

◆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 집단감염에 대한 감염예방 협조 당부

○ 의료기관은 의심 증상자에게 ▲코로나19 검사 적극 독려, ▲시설 내 소독 및 환기 등 감염관리 더욱 철저
○ 이용자 및 종사자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철저

 

◆ 국내 백신 개발사 애로사항 수렴, 필수 인프라 제공 등 진입장벽 해소

○ 임상시험 검체 분석 지원, 전용 실험실(BL-3등), 표준 시험법, 표준물질 등 필수적인 인프라 제공하여 기업의 임상시험 진입장벽 해소

 

 


1. 고3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 시행

 
□ 학교를 출발점으로 일상회복을 본격화하고, 수험생의 안전한 대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 간(7.19.~7.30.)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약 65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1차 접종 7.19(월)∼7.30(금), 2차 접종 8.9(월)∼8.20(금)

 
 ○ 이번 접종은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되며, 관할 교육청과 접종센터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여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게 된다.

 ○ 고3 대상 접종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대상군 접종으로, 보호자와 본인의 자발적 동의하에 접종 대상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 학생들은 교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물(신분증, 접종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 등)을 지참하여 접종센터를 방문하게 되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접종을 연기할 수 있다.

 

□ 추진단은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교육부를 통해 각 학교가 학생들과 보호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이상반응 대응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심근염‧심낭염 등) 안내문,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배포 예정) 등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하여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 접종 기관에서 최소 15분 간 관찰하되, 이전에 다른 원인(약, 음식, 주사행위 등)으로 중증 알레르기(예: 아나필락시스) 경험이 있는 경우는 30분 간 관찰

 
 ○ 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접종 후 7일간은 격렬한 신체 활동을 피할 것을 권장합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의 국소반응이나,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흔히 발생하나, 대부분 수일(2∼3일) 내 증상이 사라진다.

   -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는 차가운 수건을 접종 부위에 대거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은 진통해열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39도 이상 고열이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로 심해지거나 2일 이상 지속, 또는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며,

   - 만일,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야 한다.

 

 ○ 한편, 추진단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후 다음과 같은 심근염, 심낭염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증상】

 

◈ 예방접종 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①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② 호흡곤란 또는 숨가쁨, 호흡시 통증
③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④ 실신

 

 
2.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 집단감염에 대한 감염예방 협조 당부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올해 전체 의료기관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감소하였으나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사례가 발생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 의료기관 관련 집단발생은 올해 들어 총 68건 1,639명(‘21.7.14. 0시 기준)으로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 이 중 병원급 의료기관은 집단발생 총 42건(61.8%), 관련 확진자 1,182명(72.1%)으로, 의원급(집단발생 22건, 관련 확진자 403명) 대비 발생건수는 약 2배, 확진자 수는 약 3배 높았다.

 


○ 다만, 7월에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집단사례가 발생하였는데,

   - ‘의원1 관련’은 의원을 내원한 환자 30명(전체발생의 64%)을 포함하여 가족·지인 등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 확진자의 다수가 증상발생 기간 동안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추가 환자 발생규모가 컸다.

   - 한편, ‘의원2 관련’은 의원을 내원한 환자 7명, 간병인 1명을 포함하여 시설 내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증상발생 기간 동안 간병 활동을 통해 감염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 주요 위험요인은 ▲증상발생 후 확진일까지 지연, ▲진료실 및 치료실 감염관리 미흡, ▲실내 환기 불충분, ▲대기실 거리두기 미흡 등 이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그간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노력과 협조를 통해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으나, 자칫 방심할 경우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 의료기관은 의심 증상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적극 독려하고 ▲시설 내 소독 및 환기 등 감염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과,

    - 의료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3. 항체치료제 변이 대응 동물 효능평가 결과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B.1.617.2)에 대한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의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모델(실험용 쥐)에서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 항체치료제 투여군은 체중이 감소되지 않았고 모두 생존하였으며, 폐 조직에서의 바이러스 감소 효과*도 확인되어, 동물실험에서 항체치료제의 효능이 확인되었다.

     * 투약 3일째 바이러스 유의적으로 감소, 6일째 바이러스 불검출
 


 ○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효능 확인이 필요하여,

  - 국립보건연구원은 델타형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환자에서의 치료 효능 평가를 위한 임상적 관찰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 변이바이러스 발생 시 치료제 효능평가 및 민관협력을 통해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광범위 효능을 갖는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 설문 조사 결과


□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국내 백신 개발사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관련 애로사항 확인 및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조사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도움으로 `21년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협회 회원사 중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13개사가 의견을 제시하였다.

   - 13개사 중 5개사가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그 외 8개사는 백신개발 연구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각 개발사의 공통된 애로사항은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위한 ❶생물안전3등급시설(BL-3) 및 분석 장비, ❷전문 인력 및 분석기술, ❸표준물질 등 인프라의 부족이었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 임상시험 검체 분석 지원과 전용시설(생물안전3등급 실험실), 표준화된 시험법 및 표준물질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임상시험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자 한다.

 

 
5.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

□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7.16. 0시 기준)을 안내하였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현재까지(’21.2.8.~7.16.) 총 58개 기관에 662건이 분양되었다.


   -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227건, ▲진단기술 개발용 419건, ▲기타 융합연구 등 16건이 분양되었으며, 지난주 대비 델타형의 분양신청이 가장 많이 증가(13건→35건)

 


   - 변이 유형별로는 ▲주요 변이주(VOC)는 337*건, ▲ 기타 변이주(VOI)는 325**건이 분양되었다.


    * 주요 변이주(VOC) : 알파형(123건), 베타형(124건), 감마형(55건), 델타형(35건)
   ** 기타 변이주(VOI) : 입실론형(113건), 제타형(62건), 에타형(47건), 이오타형(51건), 카파형(52건)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앞으로도 변이주에 대한 자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분양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분양문의) 국립보건연구원 병원체자원관리과, 043-913-4270)

 


6.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7.15. 0시 기준)을 안내하였다.

 ○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8개 병원 9,135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83개 병원 6,347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7.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 7월 18일(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8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 8월 말까지 약 3,5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83.5만 회분,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 약 3,400만 회분(7.18일 도입 예정 물량 포함), 얀센 10.1만 회분이다.

   - 백신별 세부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8. 당부 말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하루 1천 5백 명 내외의 환자 발생상황은 이전 코로나19 유행 시에도 없었던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 국민들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거리두기 이행,  ▲마스크 착용, ▲적극적인 진단검사 등 방역당국의 조치사항과 방역수칙을 충실히 따라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등 기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 이번 주말에는 각종 모임, 종교행사 및 여행 등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추진단은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은 접종단계별 확인절차(대상자, 백신종류, 접종용량)를 거쳐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고, 의료기관 내 백신별 접종 공간·시설·인력을 구분(권고)하며, 백신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접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