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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7월 2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비수도권 유흥시설 관련 감염주의 당부, 7월 마지막주 55~59세 접종 안내, 변이바이러스 발생 현황

by •••• 2021. 7. 20.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7.20., 0시 기준), 비수도권 유흥시설 관련 감염주의 당부, 7월 마지막주 55~59세 접종 안내, 변이바이러스 발생 현황


◈ 백신 접종자 1차 158,538명, 접종완료 46,093명

◈ 신규 확진자 국내 1,242명, 해외유입 36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58,538명으로 총 16,291,95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6,09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6,613,29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481명(해외유입 10,976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5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13건(확진자 21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48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2,81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78명이다.

 ○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7명으로 총 160,347명(88.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0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9명(치명률 1.1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1명(1명), 인도네시아 6명(3명), 우즈베키스탄 7명(7명), 러시아 2명(1명), 미얀마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1명), 네팔 2명(2명), 쿠웨이트 1명(1명),

유럽: 터키 3명, 네덜란드 1명(1명),

아메리카: 미국 2명, 캐나다 1명, 멕시코 1명,

아프리카: 탄자니아 1명, 감비아 1명, 모로코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비수도권 유흥시설 관련 감염주의 당부(7.20., 정례브리핑)


  - 비수도권에서도 유흥시설 관련 집단발생 지속 보고 -

 
◆ 비수도권 주점에서 집단사례 지속

○ 5월 이후 비수도권 주점 관련 집단발생 총 38건 1,781명 발생(사례 당 47명)
○ 시설에서는 주기적인 환기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필요

 

◆ 코로나19 치명률 지속 감소, 중증화율은 큰 변화 없어

○ 최근 60세 이상의 중증화율은 감소, 60세 미만 연령층의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수 증가
○ 65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도 확진자 100명 당 1명 이상은 위중증 환자가 될 수 있으므로 백신접종 완료 시까지 주의 필요

 

◆ 7월 마지막주 55~59세 접종 안내

○ 모더나 백신으로 시행, 단,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의 경우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 예정
○ 7월 19일 어제 예약을 시작한 53~54세 연령층 접종대상자 중 53.9%인 약 81만 명 예약 완료(7.20. 12시 기준)

 

 
1. 비수도권 주점에서 집단사례 지속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최근 비수도권에서 주점 등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 5월 이후 비수도권에서 주점 관련 집단발생은 총 38건 1,781명*으로 사례 당 47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5월 14건 837명 → 6월 8건 384명 → 7월 16건 560명

 


   - 이 중 단란주점*이 18건(1,05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유흥주점** 12건(460명), 일반주점*** 8건(266명)의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21.7.18. 0시 기준).


    * 단란주점: 노래가 가능한 주점, **유흥주점: 노래·춤 및 여종업원 허가된 주점, ***일반주점: 포장마차, 호프집, 바 등 주류판매가 가능한 주점

 
 ○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주요 집단사례를 살펴보면,

   - ‘부산 소재 주점 관련’은 유흥시설 이용자 중 확진자가 증가하여 선제검사를 진행하여 23개 시설에서 총 2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21.7.19. 0시 기준),

    * 이용자 101명(지표포함), 종사자 34명, 가족 28명, 지인 36명, 기타 37명

 

   - ‘경남 김해시 유흥주점 관련’은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확진되었는데, 증상발생 기간 중 다수의 시설에서 근무를 지속하여 동료 및 이용자 95명(전체발생의 57%) 및 가족·지인 등에게 추가전파 되어 총 1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21.7.19. 0시 기준).

    * 종사자 27명(지표포함), 방문자 69명, 가족 17명, 지인 31명, 동료 12명, 기타 32명

 
   - 이들 집단사례는 공통적으로 사례 인지가 지연되어 증상발생 기간 다중이용시설과 직장을 지속적으로 출입함으로써 발생규모가 커졌으며,

 
   -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시설 내에서 장시간 노래와 음주 등을 통해 보다 쉽게 감염 및 전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비말발생이 용이한 시설을 이용할 때는 평소보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 해 주실 것을 강조하면서,

   - 시설 이용자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에는 되도록 방문을 자제, 부득이한 경우 시설 이용시에는 머무는 시간을 짧게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시설관계자는 방문자 증상 체크 및 방명록 관리, 주기적인 환기(자연환기 및 기계 환기 병행)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2. 변이바이러스 발생 현황


□ 현재까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25.1%(국내 23.3%, 해외 70.6%)이다. 특히 최근 1주일간 수도권 분석률은 25.7%이었다.

   * 분석률 = 기간 내 변이바이러스 분석건수 / 기간 내 확진자수


 ○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1,252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어, ‘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4,605건*이다(7.17. 0시 기준).

     * 총 4,605건(+1,252): 알파형 2,702건(+297), 베타형 145건(+2), 감마형 17건(+2), 델타형 1,741건(+951)

 
   - 이 중, 251건은 해외유입 사례, 1,001건은 국내감염 사례이었다.

 


   -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47.1%이었고, 그 중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33.9%를 나타내었다.

     * (델타변이) 국내 23.3%(7월1주)→33.9%(7월2주), 수도권 26.5%→36.5%

                      해외유입 86.1%(7월1주)→90.3%(7월2주)

 



3. 코로나19 치명률 지속 감소중이나 환자증가에 따라 위중증자, 사망자 늘어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작년 대비 최근 월별 중증화율은 4월 이후 감소하여 2%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별 치명률은 ‘20.12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인 것으로 밝혔다.

    * ’20년 전체 기간의 중증화율 4.34%(최고 5.90%, ‘20.9월), ’20년 전체 기간의 치명률 2.18%(최고 2.87%, ’20.3월)

    * (월별 중증화율) ’20.12월 4.72%→ ’21.2월 2.82%→ 4월 2.22%→ 6월 2.22%
      (월별 치명률) ’20.12월 2.70%→ ’21.2월 1.27%→ 4월 0.59%→ 6월 0.24%

  
※ 월별 중증화율 및 월별 치명률은 해당 기간에 확진된 환자의 경과를 지속 관찰하여 위중증 및 사망 여부를 분석한 것으로 추후 변동 가능
 * (월별 중증화율) 해당 월의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가 되거나 사망한 비율
   (월별 치명률) 해당 월의 확진자 중 사망한 비율

 

 ○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0일(3주 간)의 중증화율 분석 결과, 60세 이상의 중증화율은 절반가량 감소(10.1%→4.8%)하였으며,

  - 60세 미만의 경우 1%대의 중증화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환자수 급증(3,251명→6,801명)에 따라 해당 연령층의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도 2배가량 증가(40명→77명)하였다.

 


 ○ 최근 4차 유행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중증화율이 낮은 것은 75세 이상의 고령층을 시작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적극적인 예방접종 실시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의 발생을 억제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 반면, 환자발생이 많은 60세 미만 연령층의 최근 중증화율이 1%대를 유지하고 있어 가벼운 질환으로 보기 어려우며,

   - 60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연령도 확진자 100명당 1명 이상은 위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백신접종 완료 시까지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4. 7월 마지막주 55~59세 접종 안내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마지막 주 (7.26.~31.)에 시행되는 55~59세(1962.1.1.~1966.12.31. 출생) 접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7월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시행되는 55세~59세 예방접종은 모더나 백신으로 시행하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 이번 주(7월 21일, 수)에 도착하는 화이자 백신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배송하여 활용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으로 배정하여 접종

 
 ○ 다만,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중에서도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251개소)의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 사전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는 접종일 전에 백신 종류 등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또한, 사업장 자체접종은 7월 27일(화)부터 부속의원이 있는 사업장 43개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 8월에 시행되는 50대 연령층의 접종에도 모더나 백신 또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주별로 접종대상자별 백신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 아울러, 50~52세(1969.1.1.~1971.12.31. 출생)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7월 20일(화) 20시부터 7월 21일(수) 18시까지 실시된다.

 ○ 개통 직후 시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접속하여 누리집의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예약 대상자께서는 개통 직후 시간대를 피해 예약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 또한, 오늘 사전예약 대상자가 아닌 분들은 개통 직후 시간대에는 누리집 접속을 가급적 피해 대상자분들께서 원활하게 예약하실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7월 21일(수) 20시부터 7월 24일(토) 18시까지는 50~54세 연령층 전체가 예약이 가능하며, 어제 예약을 시작한 53~54세 연령층의 경우 오늘 오후 12시 기준 810,827명이 예약을 완료(총 1,505,074명 중 53.9%)하였다.

 

 

5. 백신도입 현황

□ 백신 도입과 관련하여,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86.6만 회분이 7월 21일(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이로써 화이자 백신은 7월에 399.3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며, 남은 물량은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 한-이스라엘 백신 교환 물량 70.1만 회분 포함

 

 

 

[카드뉴스] 비수도권 사적모임은 4인까지 가능합니다(7.19~8.1,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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