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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6월 23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변이바이러스 현황 및 대응 방안, 돌파감염 현황, 백신 도입 추진 현황

by •••• 2021. 6. 23.

 

2021년 6월 23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변이바이러스 현황 및 대응 방안, 돌파감염 현황, 백신 도입 추진 현황

 

◈ 백신 접종자 1차 30,346명, 접종완료 123,415명

◈ 신규 확진자 국내 605명, 해외유입 40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23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0,346명으로 총 15,098,8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23,41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292,27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6.23. 0시 기준)는 총 76,109*건(신규** 8,833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6.22∼23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72,383건(95.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11건(신규 1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3,006건(신규 372건), 사망 사례 309건(신규 11건)이 신고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5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2,545명(해외유입 9,651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9,9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664건(확진자 9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83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2,65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45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144,379명(94.6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1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7명(치명률 1.32%)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4명(3명), 인도 2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12명(5명), 키르기스스탄 4명(2명),

캄보디아 2명(1명),우즈베키스탄 2명 (2명), 네팔 1명(1명), 타지키스탄 1명(1명),

유럽: 프랑스 1명, 영국 2명(1명), 스웨덴 1명,

아메리카: 미국 4명(3명), 콜롬비아 1명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1명), 탄자니아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세계적 변이바이러스 증가, 예방접종완료·방역수칙 준수 필요(6.22., 정례브리핑)

- 국내발생 코로나19 유전형 G형 우세, 주요 변이바이러스 2,225건 확인 -

 
◆ 전 세계적 변이바이러스 증가 추세, 주요국 대비 검출률 낮아

○ ’20년 12월 이후 주요 변이바이러스 2,225건 확인(6.19일)

- 알파형 1886건, 베타형 142건, 감마형 7건, 델타형 190건

 


○ 해외유입 차단 및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모니터링 지속 강화

 

 
◆ 돌파감염 발생 현황

○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31명(10만 명당 1.43명) 확인(6.17일 기준)

○ 돌파감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돌파감염이 되었더라도
중증 예방 및 추가 전파 감소 효과 있어

 

◆ 6~7월 지역예방접종센터 재정비 추진

○ 하반기 대규모 접종 대비 6월 말부터 3주간(6.28.~7.18.) 센터 재정비

○ 재정비 기간 동안 센터 신규인력 및 위탁의료기관 집중 교육 실시

 

◆ 백신 도입 현황

○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 도착(6.23.)

○ 상반기 화이자백신 총 700만 회분 중 635만 회분 도입 완료, 나머지 65만 회분도 6월 중 도입

 


1. 변이바이러스 현황 및 대응 방안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은 ’20년 12월부터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를 감시해온 결과, 검출률이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 변이바이러스는 감염병의 유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속 발생하는 현상으로서,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9년 최초 발생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유전형으로 꾸준히 변이되어 왔으며,

   - WHO는 이 중 병원체의 전파력과 중증도, 백신 효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에 대해 주요 변이바이러스로 지정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5월 기준, WHO 권고기준인 확진자 대비 5~10%보다 높은 15.6% 가량의 바이러스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 비율은 39.6%* 로서 외국 대비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 6.19일 기준(’20.12월 이후 19.6%)

    * 유형별 비중은 알파형이 84.8%로 우세(델타형 8.5%, 베타형 6.4%, 감마형 0.3%)  

    * 영국 98.98%, 프랑스 85.98%, 미국 67.79%, 캐나다 47.27%, 일본 51.27%(GISAID 등록 기준, ’21.6.8일)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는 델타형과 관련,

   - 6월 현재 국내에서는 델타형이 아닌 G군(클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검출률은 1.9% 수준이지만 해외유입의 경우 델타형의 검출률은 37.0%로 높아,

   - 향후 입국자 관리 등 해외유입 차단 및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면서, 하반기 예정된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주(6.13.~6.19.)에 추가로 확인된 신규 주요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261명으로 바이러스 유형별 현황은 알파형(α, 영국 변이) 223명, 베타형(β,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2명, 감마형(γ, 브라질 변이) 1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35명이고,

   - 이 중, 34명은 해외유입사례, 227명은 국내 감염사례였으며,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지역은 경기 35건, 서울, 대구 각 25건 등이었다.

 

 


 ○ 변이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는 총 13건*이 신규로 확인되었고, 알파형(α, 영국 변이) 12건, 델타형(δ, 인도 변이) 1건이었다.

     * (알파형) 서울 2건, 경기, 경남 각 2건, 전북, 광주, 제주, 충북, 충남, 대전 각 1건 발생(델타형) 전남 1건 발생

 


   - 집단사례 관련 확진자는 39명이고, 관련 환자는 280명(변이확정 39명, 역학적 관련 241명)이 발생했으며, 집단사례 1건당 평균 발생 규모는 21명(역학적 관련 사례 포함)이었다.

 

 ○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총 20차에 걸쳐 부정기 항공편으로 국내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은 총 3,303명으로, 현재까지 입국 및 격리단계에서 총 80명(2.4%)이 확진되었으며(6.21. 0시 기준)

   - 변이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19명의 델타형(δ, 인도 변이)이 확인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바이러스 변이가 포함된 유전자군 또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의 변화상황을 설명하였다.

 ○ 바이러스는 유전적 분석을 통해 유사 기원 간 군집을 이루면 클레이드(Clade)라고 불리는 유전군으로 분류, 명명한다.  

 ○ 그간 국내 발생을 주도하는 유전자군은 ‘20.1월 S군 → ’20.2∼3월 V군 → ’20.4∼’21.4월 GH군 → ’21.5월 G군으로 변화해 왔으며, 5월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주요 유전군은 G군이다.

   * 국내 발생 코로나19 유전군 분포 변화: (GH군) ’21.1월, 85.3% → ’21.5월, 19.7%, (G군) ’21.1월, 1.2% → ’21.5월, 57.2%

 
 ○ 유전군은 변이형을 포함하는 보다 큰 범주의 분류로서 변이바이러스는 알파형 변이는 GRY군, 베타형 변이는 GH군, 델타형 변이는 G군에 속하지만,

   - 국내에서 발견되는 G군 중 델타형 변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며,
 
   - G군을 구성하는 세부 유전형의 97.4%는 WHO가 지정한 주요 변이나 기타 변이바이러스가 아닌 유전형으로, 현재까지 바이러스 특성 및 전파력과 관련한 특이 보고사항이 없어 추가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 한편, 영국의 경우 최근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의 90% 이상이 델타형 변이로 확인되고 있다(영국 보건부, ’21년 6월)

   - 신규 입원자의 89.6%는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이며, 65%는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으로 확인되어,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감염예방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2. 돌파감염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를 위해 조사하고 있는  ‘돌파감염’ 현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돌파감염 사례정의

※ 돌파감염 추정사례 : 코로나19 백신 권장횟수* 접종 14일 이후 확진된 사례[확진일 기준]

↳ 돌파감염 확정사례 : 추정사례 중 접종 14일 이후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노출시점 기준]

*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 2회, 얀센 백신 1회

 

 ○ 6월 17일 기준 권장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217만 2,526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31명(10만 명당 1.43명)이었다.

   - 백신별로 화이자 20명(10만 명당 1.2명), 아스트라제네카 11명(10만 명당 2.1명) 이었으며, 국외에서 보고**된 돌파감염 발생률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 아스트라제네카 52만 5,016명, 화이자 164만 7,510명 / 6.17일 기준 얀센, 모더나 접종자 중 평가 대상자 없음

    ** 미국: 10만 명당 10.2명(4월 30일 기준)

 
   - 성별로는 여성이 20명(64.5%), 남성이 11명(35.5%)이었고,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3명, 40대 4명, 50대 6명, 70대 4명, 80대 이상이 12명(38.7%)으로 확인되었다.

   - 지역별로는 경기 15명, 서울 5명, 제주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경남 각 1명이었다.

 

 ○ 역학조사 결과, 이 중 11명은 ‘돌파감염 확정사례’(접종완료 14일 이후에 노출되어 감염)로 추정되었고,

   - 현재까지 위중증 및 사망사례는 없었고, 이들의 접촉자 중에도 추가 확진된 사례가 없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돌파감염은 모든 백신 접종자에게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 하면서,

   - 돌파감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을 예방하고 추가전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지속 확인되고 있어, 예방접종의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였다.

  

 


3. 6~7월 지역예방접종센터 재정비 추진

□ 추진단은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앞서 6월말부터 3주간(6.28~7.18) 주말 휴무, 교육, 휴가 등을 통해 센터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그 간 지자체(보건소)를 중심으로 상반기 방역과 예방접종(주 6일)을 중단 없이 동시 수행해 옴에 따라, 이번 재정비를 통해 다가올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 동 기간 각 센터는 접종 여건을 고려하여 탄력적 운영*(주 5~6일), 보건소 직원과 의료 인력들의 연가 및 포상휴가 등을 실시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센터 신규인력 및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참관 교육(6.28~7.7)도 실시할 예정이다.

     * 주 5일 근무 시는 민원 발생 없도록 사전에 주말 예약자 이동 안내 등을 조치

 

 

4. 백신 도입 추진 현황


□ 백신 도입과 관련하여,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이 6월 23일(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총 700만 회분 중 63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65만 회분도 6월중 도입 예정이다.

 



5. 당부 말씀


□ 추진단은 이번 센터 재정비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휴가, 교육 등을 동 기간 적극 활용하여 주시고 특히, 위탁의료기관의 현장 참관 교육을 적극 독려하여 안전한 접종이 실시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외국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국내에서도 관련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 ➀마스크 착용, ➁충분한 환기, ➂유증상시 즉시 검사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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