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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5월 1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by •••• 2021. 5. 17.

2021년 5월 1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5명으로 총 3,733,80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986명 으로 총 940,34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5.17일 0시 기준)는 총 22,199건*(신규 77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1,275건(95.8%)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96건(신규 0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605건(신규 3건), 사망 사례 123건(신규 1건)이 신고되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7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2,290명(해외유입 8,751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6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498건(확진자 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59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8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9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399명으로 총 122,163명(92.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2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3명(치명률 1.44%)이다.



일 평균환자 590.9명으로 전주 대비 25.6명(4.5%) 증가

- 예방접종 예약률, 70∼74세 58.0%, 65∼69세 48.5%, 60∼64세 28.4% (5.16일 기준)
-  즉시 가용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575개, 중증도·경증 환자 병상 9천여 개 등 의료대응 역량 충분
- 모임과 음주가 많은 음식점,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 우려가 있는 음식점 집중점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김부겸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 최근 유흥시설, 종교‧요양시설 등을 통한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점검의 강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김 본부장은, 다음 주에는 특히 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이 있어 이번 주보다 이동과 접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장기간 방역점검으로 인해 현장의 피로도가 상당하겠지만, 방역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가 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로부터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식약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근 음식점 등에서의 발생상황을 분석하여 모임과 음주가 많은 주점형태의 음식점과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의 우려가 있는 헌팅포차, 감성주점을 집중 관리하였다.

    * 주요 원인: 소규모 사적 모임 증가, 음주 등으로 마스크 착용 불가,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 등


 ○ 방역책임관(처·차장)과 방역전담관 (국장·지방청장)을 지정하여 음식점 등 소관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과 건의사항을 청취 하였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자율지도원의 점검 강화와 업계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였다.


 ○ 또한, 민·관 합동 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음식점·헌팅포차·감성주점 2,43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4.15~5.11)하고, 이 중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970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재위반 방지를 위해 지자체에 재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 주요 지도사례: 소독·환기 대장 작성 미흡, 동 시간대 이용 인원 게시 미흡 등


 ○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개인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하여 민간 자율 방역실천을 적극 유도하였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이행 사항 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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