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5월 14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5월 13일 부터 60세에서 64세 대상자 (1957~1961년생) 예약 시작

by •••• 2021. 5. 14.

2021년 5월 14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5월 13일 부터 60세에서 64세 대상자 (1957~1961년생) 예약 시작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7,139명으로 총 3,719,98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7,987명으로 총 825,70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0,380명
(해외유입 8,671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1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328건(확진자 10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72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838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7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89명으로 총 120,395명
(92.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9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3명(치명률 1.45%)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인도 6명, 필리핀 2명(2명),
카자흐스탄 3명(3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1명), 쿠웨이트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네팔 1명(1명)아메리카: 미국 1명(1명), 캐나다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60세 이상 국민들께 예방접종은“ 건강지킴이 ”입니다.(5.13., 정례브리핑)
 

- 5월 13일부터 60세에서 64세 대상자 (1957~1961년생) 예약 시작 -

◆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예약 가능

○ 60-64세 대상자 예약 오늘부터 시작, 65-74세 대상자 예약도 지속

 
○ 원활한 예약을 위해 24시간 접속 가능한 온라인 예약 권장

*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
https://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 백신 도입도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

○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 어제 도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43.2만 회분(코백스 83.5만 + 개별 계약 59.7만)도 내일까지 도착하여 상반기 접종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예정

 

◆ 60세 이상 국민들의 예방접종 중요성 강조

○ 코로나19 사망자 10명 중 9.5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에 더욱 치명


○ 1회 접종으로도 감염 예방 89.5%, 사망 예방 100% 효과 확인

 
○ 60대 이상의 낮은 이상반응 신고율(0.2%), 
인과성이 불충분한 사례까지 촘촘한 지원으로 더욱 안심하고 예방접종 참여 가능



1. 60∼64세 사전예약 시작, 65∼74세도 
6월 3일까지 예약 가능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지난 6일 70~74세, 10일 65∼69세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이어, 60~64세(1957∼1961년생) 사전예약이 오늘(5월 13일)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60세 이상 모든 연령층(60∼74세)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70~74세는 어제까지 110.1만 명이, 65∼69세는 114.9만 명(5.13. 0시 기준)이 예약을 완료했다.

 
 ○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도 오늘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 시군구별 지정된 일부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4.29일 예약 종료) 접종대상이었던 ‘사회필수인력,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노인·장애인 돌봄 종사자 등’ 중 미접종자 예약도 재개

 

□ 추진단은 60세 이상 사전예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콜센터로 전화예약이 몰릴 경우 일시적으로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24시간 예약이 가능한 온라인(모바일, 누리집) 예약을 권장했다.

 
 ○ 온라인을 통한 예약은 예약(대리)인의 인증만으로 대리예약이 가능하므로 가족들이 사전예약 등 접종일정을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또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므로 더 편리한 곳, 더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사전예약을 한 후 접종을 받으시면 된다.


 
□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위해 지역예방접종 센터 2곳(울산 울주, 경기 부천)이 오늘 추가 개소하여 총 263개소가 운영된다.

 

2. 백신 도입,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 5월 12일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 5월 13일 코백스(COVAX)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5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되어, 5월 13일 기준 총 583만 회분이 도입되었다.

 
 ○ 향후 상반기 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 14일 59.7만 회분 공급을 시작으로 6월 첫째 주까지 723만 회분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화이자 백신도 412.6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5~6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3. 60세 이상 국민의 예방접종 중요성

□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60대 이상은 코로나19 전체 환자 발생의 26.9% 수준이나 사망자는 95%를 상회하며 치명률도 5.20%(34,645명 중 1,800명)로 전체 치명률 1.46%(129,633명 중 1,891명)보다 훨씬 높다.

    * 연령별 치명률(사망자) : 80대 18.84% (1,042명), 70대 5.77%(535명), 60대 1.12% (223명)

 
 ○ 국내 60세 이상 대상 백신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2주 후부터 89.5% 이상의 높은 감염 예방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을 낮추는 사망예방 효과는 100%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6.3%, 화이자 백신 92.8% (5.10. 기준, 관찰기간에 따라 변동 가능)

 
 ○ 반면, 60세 이상의 이상 반응 신고율은 0.2%로 비교적 낮고,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들도 92% 이상이 발열, 근육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였다.

    * 연령대별 신고율(5.9 기준) : 18∼29세 2.9%, 30∼59세 0.7%, 60세 이상 0.2%

 
 ○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160개국 이상이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국들의 이상반응 신고율도 우리나라와 유사하다.

    * 덴마크 1.9%, 노르웨이 0.5%, 영국 0.5%, 독일 0.2%, 대한민국 0.5%

 
 ○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국제적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며, 현재까지 신고된 중증 이상반응 신고사례들도 전문가의 심층 조사 결과 예방접종보다는 기저질환 등 다른 사유*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중증 신고사례 주요 추정 진단명 : 뇌졸중, 패혈증, 심근경색 등

 
 ○ 이상반응 관련 보상에 있어서도 인과성 여부에 따라 구분 된 촘촘한 지원으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우선 ①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는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제도에 따라 치료비 등을 보상하고 ②인과성이 불충분한 경우에도 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1인당 1,000만원 한도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며 ③인과성이 불인정 되는 경우에도 소득 수준에 따라 긴급복지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이 연계되도록 하고 있다.

 

4. 당부 말씀


□ 정은경 단장은 60대 이상 국민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나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 60대 이상 국민들께서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시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참여하여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정의 달 5월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