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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5월 1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백신 도입 및 공급 순조롭게 진행,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by •••• 2021. 5. 19.

2021년 5월 1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백신 도입 및 공급 순조롭게 진행,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1,822명으로 총 3,759,058명
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39,678명으로 총 1,180,28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5.19일 0시 기준)는 총 23,124건*(신규** 925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5.18∼19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2,094건(95.5%)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00건(신규 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690건(신규 85건), 사망 사례 140건(신규 17건)이 신고되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3,471명(해외유입 8,789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64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511건(확진자 11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392건(확진자 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54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606명으로 총 123,237명(92.3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2명
(치명률 1.43%)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1명(1명), 
아시아(중국 외): 인도 3명(2명), 
필리핀 1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2명(2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일본 1명, 키
르기스스탄 2명(2명), 
아메리카: 미국 1명(1명), 
아프리카: 이집트 1명, 잠비아 2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1) 위양성으로 통계 정정(5.11. 0시 기준, 아메리카 –1, 지역사회 –1, 내국인 –1)

 

60세 이상 어르신 등 사전 예약 450만 명 넘게 완료
(5.18., 정례브리핑)

- 70~74세에 이어 65~69세 대상자 예약률도 50% 초과 -

 
60세 이상 예방접종, 편하신 의료기관으로 지금 예약하세요.

 ○ 60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100명 중 5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므로 집 근처 의료기관에 방문이 편한 시간으로 예약하셔서 접종 권장

 ○ 60~74세 모든 연령층의 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

   * 온라인 예약(https://ncvr.kdca.go.kr)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은 평일 근무시간 내 가능(9∼18시, 지자체별 탄력적)


백신 도입 및 공급 순조롭게 진행

 ○ 매주 순차 도입 중인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도 예정대로 내일 도착,상반기 예정인 화이자 백신 700만 회분 중 331.2만 회분 도입 완료


10·20대 젊은 연령대 이용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집단감염 증가

 ○ 2월 이후 노래방, PC방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누적 10건, 관련 확진자는 281명으로 4월 이후 점차 증가, 해당 시설 이용 시 감염예방 주의 필요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 주요 변이바이러스 247건 추가 확인, 영국 변이 904건, 남아공 변이 111건, 브라질 변이 11건, 인도 변이 87건으로, 누적 총 1,113건(’21.5.18일 0시 기준)

 ○ 인도·남아공 변이 위험국가 입국자 시설격리, 유행 지역 집중관리 등 대응 지속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5월 18일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 104만 명이라고 밝혔다. 1차 접종은 374.6만 명이다.

 
 ○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어제까지 총 451.9만 명이 완료하였다.

 
 ○ 5월 2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시작되는 70~74세와 65~69세는 각각 129.7만 명(예약률 60.9%), 158.5만 명(예약률 52.7%)이 사전예약을 완료하였고, 6월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60~64세는 141.4만 명(예약률 35.6%)이 예약을 완료하였다.

 
○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계속되며, 자녀 등 보호자가 대신해서 예약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http://ncvr.kdca.go.kr) 을 통해 24시간 편리하게 예약하실 수 있다.

    *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은 평일 근무시간 내 가능(9∼18시, 지자체별 탄력적)

   ** 대전, 울산, 충북, 경남은 (지역번호)+120, 그 외 지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
http://ncv.kdca.go.kr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정보안내

ncv.kdca.go.kr



 ○ 60세 이상은 코로나19 전체 환자 발생의 26.9% 수준이나 사망자는 95%를 상회하며 감염될 경우 100명 중 5명은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률(5.2%)이 높으므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평소 다니시던 병원이나 편하게 가실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사전예약을 반드시 진행하시길 당부드린다.

 

 
 2. 백신 도입,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이 예정대로 내일(5.19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분 중 총 331.2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368.8만 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3. 젊은 연령대 이용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전파 확산사례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10대·20대 젊은 연령대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사례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해당 시설 및 이용자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1.2월 이후 노래방, PC방과 관련하여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누적 10건(281명)으로 4월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다.

    * (2월) 2건 61명 → (3월) 2건 25명 → (4월) 3건 64명 → (5월) 3건 131명
 

 ○ 특히, 4·5월 발생한 대표적인 집단감염 사례는 ‘제주시 대학교 운동부 관련(63명 발생)’ 사례와 ‘서울시 강북구 노래연습실 관련(71명 발생)’ 사례이다(’21.5.17일 기준).

   - ‘제주시 대학교 운동부 관련’은 5월 3일 최초 환자 확진 이후, 이들이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7개소(노래방, PC방, 볼링장 등)를 통해 지인과 시설을 이용한 방문객 등에서 다수 확진되었다.

   - ‘서울시 강북구 노래연습실/PC방 관련’은 4월 28일 최초 환자 확진 이후 노래연습실 및 PC방 이용자, 종사자 등에서 추가 발생되었다.

    * (환자 현황) 4월 28일 지표환자 확진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70명 발생(노래연습실 관련 21명, PC방 관련 50명)

    * (추정전파경로) 노래연습실 이용자 및 가족/지인 → PC방 이용자 및 종사자 등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노래방, PC방 등은 환기가 미흡하고 밀폐된 지하공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 해당 시설에 장시간 체류하면서 동 시간대 이용자들에게 감염및 전파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 따라서, 해당 시설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음식 섭취 자제, 이용 시간 최소화, 주기적인 환기 등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4. 변이바이러스 발생 동향

□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21.2%(국내 20.1%, 해외 29.1%) 이다.

   * 분석률 = 기간 내 변이바이러스 분석건수 / 기간 내 확진자수

 
 ○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247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어, ’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1,113건*이다(5.18일 0시 기준).

   * 총 9,977건 분석 완료(국내발생 8,377건, 해외유입 1,600건 / ’21.5.15일 0시 기준)
 

   - 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은 영국 변이 90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111건, 브라질 변이 11건, 인도 변이 87건*이다.

   * 기존 58건 포함(인도 변이바이러스를 주요 변이로 분류, WHO, 5.11.)

 

 ○ 신규 247명에 대한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 해외유입 52명(내국인 29명, 외국인 23명)은 검역단계(24명), 자가격리 단계(27명), 격리면제자 입국 후 검사(1명)에서 확인되었으며,

   - 국내발생 195명(내국인 178명, 외국인 17명)은 집단사례 관련(112명/ 신규 66건, 기존 46건), 개별사례(83명)에서 각각 확인되었다.

 
 ○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확정사례는 1,113명이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1,457명으로 총 2,570명의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하였다.

 
 ○ 추가로, 그 외 기타 변이바이러스는 △캘리포니아 552건, △뉴욕 14건, △영국/나이지리아 9건, △필리핀 6건으로 현재까지 총 581건을 확인하였다(5.18일 0시 기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사례 증가와 발생지역 확대*, 인도 교민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 변이 사례 증가(29건 증가) 등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평가하였다.

    * (영국 변이) 울산, 경남 사천, 경기 성남·광주 등, 호남권(광주, 남원/완주), 충청권(청주), 경북권(경주, 상주)

    * (남아공 변이) 부천시 요양시설 집단감염, 산발사례

    * (인도 변이) 인천공항검역소 임시격리시설

   - 이에, 인도·남아공 변이 위험국가 입국자 시설격리, 격리 면제자 입국 후 관리(5~7일 PCR 검사 등), 자가격리자 이탈·접촉 금지 등 변이바이러스의 해외유입 차단하고,

   - 변이바이러스 유행지역에 ‘중앙-지자체 간 합동대응팀’을 구성하고, 변이바이러스 분석과 접촉자 범위 확대 등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확산을 차단하는 등 방역관리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5. 인도발 해외입국자 검사 결과 및 격리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도 내 환자 증가세 지속, 국내 유입 증가에 따라, 인도發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 및 격리를 강화하여 대응하고 있다면서, 국내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및 격리현황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 지난 5월 4일부터 총 6차에 걸쳐서 인도 재외국민 총 1,039명*이 입국하였으며, 현재까지 검역단계에서 15명, 시설 내 격리단계에서 23명으로 총 38명(3.2%)이 확진되었다(5.17일 0시 기준).

    * 인도 재외국민 입국 및 확진 현황(5.17일 0시 기준) : 1차(5.4일) 172명 입국, 3명 확진/ 2차(5.7일) 204명 입국, 10명 확진/ 3차(5.9일) 164명 입국, 10명 확진/ 4차(5.12일) 183명 입국, 7명 확진/ 5차(5.13일) 138명, 1명 확진/ 6차(5.15일) 178명, 7명 확진

   - 이 중 임시생활시설 격리 7일이 경과한 2차, 3차 입국자의 경우, 시설 퇴소 전(6일차)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332명(2차 169명, 3차 153명)은 자가격리로 전환되어 격리해제 전(13일차)에 한번 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은 현재 7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이며, 1차 입국자와 동일하게 검사 등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 아울러, 현재까지 재외국민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검사 결과, 4명(1차 1명, 2차 2명, 3차 1명)의 인도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 정부는 인도 변이바이러스의 경우 최근 영국 등 해외 각국에서 확산, WHO의 주요 변이 분류(5.11일) 등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인도發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 관리를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6. 당부 말씀

□ 추진단은 60세 이상 국민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나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 60세 이상 국민들께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시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참여하여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정의 달 5월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9일(수) 석가탄신일을 맞아, 모임 및 행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교활동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종교활동은 △비대면(온라인 등)이나 실외활동을 권장하며,  △모임시간 최소화, △정규 종교활동 시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유지, △참석자 명부작성, △출입시 유증상 여부확인, △식사 제공 금지 등을 준수하고,

 

 ○ 생활 속 방역수칙으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유증상자는 즉시 검사받기 등을 준수하여, 가족 모두가 안전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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