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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4월 2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주요 보건 의료단체장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by •••• 2021. 4. 2.

2021년 4월 2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주요 보건 의료단체장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안정적 코로나19 백신 수급 위해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194명(해외유입 7,628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9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588건(확진자 7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80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8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95,861명
(92.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7명(치명률 1.67%)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4명(2명), 인도네시아 
2명(1명), 파키스탄 2명(2명), 러시아 1명(1명),
방글라데시 4명(3명) 
유럽: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이탈리아 3명(2명) 
아메리카: 미국 4명(2명),멕시코 1명 아프리카: 튀니지 1명(1명),수단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6,125명으로 총 914,0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881명으로, 총 19,85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4,226명, 화이자 백신 79,843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2일 0시 기준)는 총 10,821건*(신규 124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0,668건(98.6%)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7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6건(신규 2), 사망 사례 30건(신규 2건)이 신고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 서울 마포구보건소 찾아 중수본 총괄책임관과 함께 백신 접종
- 국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실 것을 당부
- 접종 전 중수본 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2분기 접종 신속 추진을 위한 협조 요청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이하 중수본, 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4월 2일(금) 오전 9시20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모여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 제네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 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단체
     * (접종대상) 위 단체장 4인(기접종 대한병원
협회장 제외), 부단체장 5인


 ○ 이번 접종은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종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예방접종률 향상이나 대국민 신뢰 제고, 방역적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질병청장이 제한적으로 접종대상을 결정할 수 있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정)


   - 이날 중수본에서는 이기일 총괄책임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함께 접종을 받았고, 권덕철 본부장은 지난 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바 있다.


   - 이기일 총괄책임관은 접종을 마친 후, “이번 공개 접종에 흔쾌히 호응해 준 보건의료단체장
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국민들께서도 안심 하시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접종을 하기에 앞서, 권덕철 본부장은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및 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중수본 권덕철 본부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보건의료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하면서,

 ○ “백신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 올 2분기에는 백신 접종이 더욱 확대되는만큼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코로나19 백신 2분기 도입 일정 추가 안내

 
◇ 4월 3일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2만 회분 도착

◇ 6월 말 코백스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 추가 도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코백스를 통한 코로나19 백신의 구체화된 도입 시기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2만 회분은 오는 4월 3일(토) 14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 당초 코백스 측의 안내에 따라 4월 중순경 도착 예상하였으나, 유니세프와 조달 관련 행정절차 등이 신속하게 완료됨에 따라 예상보다 조기 도착한다.

   - 4월 3일 도착하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으로, 코백스 행정절차상 유럽 반출 후 도입되며, 국내 반출 시 이미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품질 적정성이 확인되었으므로 바로 접종에 활용 가능하다.

 
 ○ 또한, 코백스 화이자 백신은 6월 말에 29.7만 회분이 공급될 계획이다.

   - 6월 말 도착 예정인 물량은 당초 코백스로부터 할당받은 화이자 백신 물량 41.4만 회분 중 지난 2.26일 도착한 11.7만 회분을 제외한 잔여 물량이며, 구체적인 도착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 아울러,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3월 100만 회분이 도입 완료 되었으며, 2분기 600만 회분이 4월 100만 회분, 5월 175만 회분, 6월 325만 회분으로 매주 순차적 도입이 확정되었다.

   -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부터 6월까지 700만 회분도 도입된다.

 
□ 전 세계적으로 백신 물량이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국가가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예방접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 수급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안정적 코로나19 백신 수급 위해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


- 복지부·질병청·식약처·외교부·산자부 등 범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백신 도입 TF」 구성 -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백신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본격 가동한다.

「범정부 백신 도입 TF」는 보건복지부장관을 팀장으로 하고, 백신도입총괄(복지부), 실무지원(질병청), 신속허가·출하 승인(식약처), 원료수급지원(산자부), 국제협력지원(외교부)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관계부처 처·청장 및 차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백신 수급 상황점검 및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단장, 실무지원단(관계부처 국장급 참여)을 운영한다.

또한, 「범정부 백신 도입 TF」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 내에 ”백신 도입 사무국“을 설치한다.

권덕철 TF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 19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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