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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3월 1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면역항체보유율 조사 추진 현황,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by •••• 2021. 3. 19.

2021년 3월 1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면역항체보유율 조사 추진 현황,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등을 안내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757(해외유입 7,393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85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230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08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345명으로 총 89,523명 (91.5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0명(치명률 1.73%)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2명(2명), 인도네시아
 3명(2명), 러시아 1명(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유럽: 폴란드 1명, 헝가리 1명,독일 1명,프랑스 1명, 스페인1명(1명), 아메리카: 미국 6명(6명), 캐나다 1명(1명), 아프리카: 모로코 1명, 이집트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은 3월 19일 0시 기준 신규로 17,501명이 추가 접종받아 659,47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8,098명, 화이자 백신 51,377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19일 0시 기준)는 총 9,607건*(신규 202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492건(신규 194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9건(신규 8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0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 3월 1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3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24.4명), 수도권에서 299명(70.0%) 비수도권에서는 128명(30.0%)이 발생하였다.

   - (수도권 지인 모임2 관련) 3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모임참석자(스크린골프장 종사자) → 스크린골프장

 
  - (서울 송파구 병원 관련) 3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종사자 5명(지표포함), 가족 4명, 기타 3명


  - (서울 강동구 고등학교 관련) 3월 14일 이후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 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 (구분) 학생 24명(지표포함, +2), 가족 8명(+3)

 
  - (경기 간판 제조업/재활용 의류수출업 관련) 3월 13일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 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충북 제천시 사우나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 (세종시 보험회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전북 완주군 제약회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 (구분) 종사자 11명, 가족 11명(+5), 지인 4명(지표포함, +2)

 
  - (전북 전주시 대학교 관련) 3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학생 7명(지표포함), 가족 3명

 
  - (대구 중구 사업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종사자 16명(지표포함, +5), 가족 2명(+1), 지인 1명(+1)

 
  - (경북 포항시 교회 관련) 3월 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교인 7명(지표포함, +1), 지인 1명, 가족 9명(+4), 기타 4명(+3)

 
  - (울산 북구 목욕탕 관련) 3월 13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 (구분) 이용객 27명(지표포함), 가족 19명(+4), 지인 1명(+1), 기타 12명(+6)

 
  - (경남 진주시 회사 관련) 3월 16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경남 진주시 목욕탕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9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목욕탕 → 가족/친척(골프장)/동료 → 직장/가족

 
  - (경남 거제시 유흥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유흥시설 종사자 → 목욕탕 방문


  - (강원 속초시 체조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 (업종) 자세교정 및 운동시설

    ** (추정감염경로) 체조원 이용자의 지인 → 어린이집 교사 접촉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의료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면역항체보유율 조사 추진 현황을 소개하였다.

   * 연구책임자 :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 현재 접종 진행 중인 백신 2종(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보유율 조사 모집 인원은 421명(의료기관 종사자)으로,

   - 접종시기를 고려하여 각 백신접종자별로 7회씩 혈청을 수집하여 항체보유율 및 지속기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또한, 예방접종 후 1주일간 발열, 오한, 근육통, 관절통 등 경증을 포함한 이상반응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 방역당국은 향후 접종되는 3종의 백신에 대해서도 항체보유율 및 이상반응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등을 안내하였다.

 
 ○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3.17일 0시 기준)* 122개 병원 5,099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3.17일 0시 기준) 47개 병원 541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1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3.17일 기준, 지난주와 동일).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는 지난 3월 9일(화), 3월 12일(금) 각 분야별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 (3.9) 제10차 백신, 제1차 mRNA백신 / (3.12) 제11차 치료제, 제13차 방역물품·기기

 
 ○ 각 전문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면역대리지표(ICP) 연구동향, △mRNA백신 사업단 운영 방안, △치료제 개발 동향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먼저, “백신 전문위원회”에서는 범부처 협업을 통한 정부·민간 합동 ICP 확립 T/F(Task Force)를 구성(보건복지부)하여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mRNA백신 전문위원회” 후속조치로, mRNA 백신 개발전략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국내 기업별 개발 현황 및 개발 기술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3.18~3.25)를 진행할 예정이다.

   - “치료제 전문위원회”에서는 국내·외 치료제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변이바이러스 대비 광범위 효능 치료제 개발 추진 등 ’21년도 치료제 개발 및 신속 현장 적용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NCCP)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 현황 (’21.3.18일 0시 기준)을 설명하였다.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총 246개 기관*에 1,041건(바이러스 329주, 핵산 712건)이 분양(’20.2.17일~’21.3.18일)**되었으며,

    * 기관 분양목적 : 백신 및 치료제 연구(82), 진단기술 연구(157), 정도관리(2), 기타(5)

   ** 자원 유전형별 : S(584), L(107), V(45), GR(52), G(50), GH(58), GV(26), GR영국(59), GH남아공(60)

 
   - 변이바이러스*의 경우 백신・치료제 연구와 진단기술개발 목적으로, 28개 기관에 총 119주(영국 59주, 남아공 60주)가 분양(’21.2.8일~3.18일)되었다.

    * 영국변이주(NCCP 43381, SARS-CoV-2 (hCoV-19/Korea/KDCA51463/2021; GR: B.1.1.7)

    * 남아공변이주(NCCP 43382, SARS-CoV-2 (hCoV-19/Korea/KDCA55905/2021; GH: B.1.351)

   
○ 아울러, 방역당국은 추가로 확보된 브라질 변이바이러스*의 경우에도 품질확인 및 자원화가 완료되어 3월 17일(수)부터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 브라질변이주(NCCP 43383, SARS-CoV-2 (hCoV-19/Korea/KDCA72731/2021; GR Clade/P.2lineage)

 
   - 앞으로도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단제제 개발 등에 원천물질로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분양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분양 관련 문의(국립보건연구원 병원체자원 관리과)- (병원체자원 분양) 043-719-6875, 6881- (온라인분양데스크 가입 및 권한 승인) 043-719-6879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 최근 스피닝, 에어로빅, 탁구장,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과 관련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되었다.
 
  - △운동시설 내에서 다수가 모여 음식 섭취, △수십명이 3밀 환경‧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비말발생 많은 운동 실시, △방역관리자 부재, 출입명부 및 발열체크 미실시, 환기‧소독 미흡, △운동강사 강습 시 마스크 미착용 등이 신고되었다.

 
 ○ 방역당국은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밀폐된 실내공간을 다수가 이용하고, 격렬한 신체활동과 호흡 등 비말발생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의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고 강조하면서,

 
   - 이용자에게는 △의심증상 시 시설 방문 자제, △출입자 명부 작성, △운동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시설 이용 중 수시로 손 소독, △물‧음료 이외 음식물 섭취 자제, △시설 내 거리두기 준수 등을 당부하였으며,

 
   - 시설 책임자 및 종사자에게는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관리 철저, △시설 이용자 밀도 조정(4㎡당 1명, 최소 1m거리두기), △공용공간‧물품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등을 요청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수도권 지역 내 집단감염 다수발생, 정체된 환자 감소세 등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3차 유행 상황을 끝내기 위해 방역당국과 국민이 함께 방역 대응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방역당국은 현재 유행 상황를 조속히 통제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환자를 발견하고, 집단감염 등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수도권 등 다발생 지역 중심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사업장‧다중이용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하여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따라서, 국민들께서는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사우나‧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금지하며, ▲선별검사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

 
 ○ 아래의 세가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첫째,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 둘째,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3월 15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받는다.
 
    ▪의료기관은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고,

    ▪약국에서도 의심증상으로 약국을 방문한 환자에게 검사를 받도록 적극 독려할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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