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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비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까지 연장, 설 명절 대비 유통시설 방역 관리방안

by •••• 2021. 2. 8.


2021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비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까지 연장, 설 명절 대비 유통시설 방역 관리방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1,185명(해외유입 6,544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742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4,964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9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71,218명 (87.7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74명(치명률 1.82%)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 중국 1명(1명), 
아시아(중국 외) : 러시아 4명(1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3명(3명), 요르단 1명(1명), 
유럽 : 영국 1명, 폴란드 3명, 프랑스 1명(1명), 크로아티아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2명(1명), 브라질 1명,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1명), 수단 1명
(1명), 콩고민주공화국 2명(1명), 탄자니아 1명, 
튀니지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비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내일부터 22시까지 연장

- 설 연휴 위험을 대비하여 평소와 같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필요
- 1주간 환자 발생 추이 등 분석 결과, 1일 평균 환자 수 감소세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전해철 제2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설 연휴 유통시설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그간의 거리 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 지난 한 주(1.31.~2.6.)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54.6명으로 그 전 주간(1.24.~1.30.)의 424.0명에 비해 69.4명 감소하였다.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1.0명으로 그 전 주간(1.24.~1.30.)의 112.6명에 비해 11.6명 감소하였다.

○ 지난 한 주(1.31.~2.6.)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257.6명으로 지난주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97.0명으로 줄어들었다. 위중증 환자*는 감소추세에 있다.

    * (1.30.) 231명 → (2.1.) 225명 → (2.3.) 220명 → (2.5.) 200명 → (2.7.) 190명

 ○ 집단감염의 건수는 전주에 비해 줄어들었으며(33→15건),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2만362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2520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49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2.7.) 총 188만1271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31개소(서울 53개소, 경기 70개소, 인천 8개소)

      비수도권 : 18개소(부산 5개소, 울산 2개소, 세종 2개소, 전북 2개소, 전남 2개소, 경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충남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2,520건을 검사하여 69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54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병상 여력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55개소 8,203병상을 확보(2.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6.3%로 6,04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7,02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 26.2%로 5,18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588병상을 확보 (2.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8.9%로 6,10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11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5병상을 확보(2.6.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3.4%로 19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08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2.6.기준) 하고 있으며, 전국 525병상, 수도권 291병상이 남아 있다.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29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적지 않은 환자 수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가 아니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스스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 내일부터 비수도권의 식당·카페 등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시설에 방문하시는 경우에도 가급적 짧은 시간만 머물러 주시고, 식사· 주류를 섭취하더라도 대화할 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길 부탁하였다.


2. 설 명절 대비 유통시설 방역 관리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로부터 ‘설 명절 대비 유통시설 방역 관리방안’ 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설 명절 대비하여 물품 구매 고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 방문 및 온라인 주문의 증가에 대비하여 유통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대해서는 특별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 유통매장의 환기·소독, 직원·고객의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매장방역과 개인방역이 철저히 관리·이행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

   - 특히, 고객 밀집을 유도하는 집객행사와 감염 우려가 있는 시음·시식, 화장품 견본품 사용 등에 대해서는 금지 조치를 유지한다.

   - 고객 증가에 대비하여 대형유통시설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 연말연시 특별대책과 연계하여, ’20.12.24~’21.2.14 매일 산업부 주관 현장점검 실시

 ○ 유통물류센터와 배송인력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강화한다.

   - 설 연휴에 급증이 예상되는 온라인 주문 배송에 대비하여 유통물류센터에 대해 관계기관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추진한다.

    * 1.27, 2.3, 2.9, 2.17 매주 산업부·고용부·지자체 합동으로 현장점검 실시

   - 아울러 배송인력에 대하여도 마스크 착용, 소독 등 개인 방역관리와 배송차량 소독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을 중심으로 유통업계와 중대본, 산업부 등 관계기관 간 방역 관리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감염 차단을 할 예정이다.



3.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방역수칙 위반 신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속대응반’을 구성하였다.

   - 신속대응팀은 6개팀 55명으로 구성되며, 단속부서, 경찰, 감사부서와 협업하여 방역수칙 위반 신고에 대응한다.

   - 집합금지 대상시설의 영업행위는 신속대응팀과 단속부서, 경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수사가능 범죄*는 신속대응팀 수사팀에서 즉시 수사로 전환한다.

    * 방문판매, 환경, 상표, 대부업, 식품안전, 보건, 의약 등

   - 또한, 서울시는 2.7(일)에 종교시설을 총 5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민원 및 방역 취약시설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현장계도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2.5~2.7)한다.

   - 다중이용시설 4,29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현장계도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종교시설(712개소), 관광시설(54개소), 체육시설(2,010개소) 노래연습장·영화관(1,514개소), 공연장(5개소)

   - 또한, 경기도는 체육시설 종사자 중 지도자(강사, 코치 등) 7,3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2.6~2.10)한다. 필요 시 체육시설 전체 종사자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4.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2월 6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3137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93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6205명 이다.

   -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921명 증가 하였다.

□ 2월 5일(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8,916개소, ▲유흥시설 2,216개소 등 20개 분야 총 1만5881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7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185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25개반, 557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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