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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 2020. 9. 29.

2020년 9월 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699명 (해외유입 3,2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명으로 총 21,470명 (90.5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5명이며, 사망자는 1명 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명(치명률 1.72%)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3명, 카타르 2명, 이라크 1명, 요르단 1명, 네팔 1명, 인도 1명, 폴란드 2명, 미국 3명, 멕시코 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어제까지 나온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누적 52명), 관악구 '삼모 스포렉스' 사우나(29명), 도봉구 '예마루데이 케어 센터'(누적 27명)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경기 군포·안양의 가족 모임(7명), 경북 포항시의 어르신모임방(11명) 관련 사례와 같이 소규모 모임이 감염 전파의 고리가 되는 경우도 잇따랐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결 누그러지면서 오늘(29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수도권의 집단발병이 본격화하기 전인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그러나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또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까지 잇따르는 상황에서 오늘 오후부터 추석 연휴 귀성 및 여행 행렬이 시작됨에 따라 연휴 방역에는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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