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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중 1단계 상황

by •••• 2020. 11. 2.

 

 

2020년 11월 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중 1단계 상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732명(해외유입 3,7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24,395명(91.2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6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8명(치명률 1.75%)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보면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네팔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3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3명, 미국 1명, 멕시코 2명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0명, 경기 40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62명이다. 이는 새 거리두기 1단계에 속하는 수치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 고등학교와 관련해 전날 정오 기준으로 16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나흘 전인 지난달 29일 서울예고 학생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학생 9명, 강사 2명, 확진자의 가족·지인 4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는데 확진자 중에는 서울예고뿐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 재학생도 포함돼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36명),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10명), 송파구 소재 병원(15명),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 집`(41명),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76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학교, 사우나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데다 젊은 층이 전국 포차, 주점, 클럽 등으로 모여들었던 ‘핼러윈데이’의 영향까지 더해지면 언제든 확진자 규모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주 환자발생 흐름은 오는 7일부터 적용될 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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