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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원문6

32. 應化非眞分 第三十一二 응화비진분 제삼십이 (응신, 화신은 참된 것이 아님) 32. 應化非眞分 第三十一二 (응신, 화신은 참된 것이 아님) 응화비진분 제삼십이 須菩提 수보리 『수보리야, 若有人 以滿無量阿僧祗世界七寶 持用布施 약유인 이만무량아승지세계칠보 지용보시 만일 어떤 사람이 한량없는 아승지 세계에 가득 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한다고 하더라도 若有善男子 善女人 發菩薩心者 持於此經 약유선남자 선여인 발보살심자 지어차경 만일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보살심을 일으켜 이 경의 乃至 四句偈等 受持讀誦 爲人演說 내지 사구게등 수지독송 위인연설 네 글귀로 된 게송만이라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잘 일러 준다면 其福勝彼 云何爲人演說 기복승피 운하위인연설 그 복이 저 복보다 더 수승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잘 일러주는 것인가? 不取於相 如如 不.. 2023. 7. 8.
威儀寂靜分 第二十九 위의적정분 (위의가 적정함) 29. 威儀寂靜分 第二十九(위의가 적정함) 위의적정분 제이십구 須菩提 若有人言 如來 若來 若去 若坐 若臥 수보리 약유인언 여래 약래 약거 약좌 약와 『수보리야, 만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께서 혹 온다거나, 간다거나, 앉는다거나, 눕는다 라고 한다면 是人 不解我所說義 何以故 시인 불해아소설의 하이고 이 사람은 내가 말한 뜻을 알지 못함이니라. 왜냐하면 如來者 無所從來 亦無所去 故名如來 여래자 무소종래 역무소법 고명여래 여래란 어디로부터 온 바가 없으며, 또한 어디로 가는 바도 없으므로 여래라고 이름하기 때문이니라. 』 2021. 3. 4.
26. 法身非相分 第二十六(법신은 상이 아님) 26. 法身非相分 第二十六(법신은 상이 아님) 법신비상분 제이십육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 觀如來不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삼십이상 관여래부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가히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볼 수 있느냐?』 須菩提言 如是如是 以三十二相 觀如來 수보리언 여시여시 이삼십이상 관여래 수보리가 말씀드리기를, 『그러하옵니다.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볼 수 있습니다.』 佛言 須菩提 若以三十二相 觀如來者 불언 수보리 약이삼십이상 관여래자 부처님께서 이르기를, 『수보리야, 만약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볼 수 있다면 轉輪聖王 卽是如來 전륜성왕 즉시여래 전륜성왕도 곧 여래라고 하겠느냐?』 須菩提白佛言 世尊 如我解佛所設義 수보리백불언 세존 여아해불소설의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제가 부처님께서 .. 2021. 1. 26.
25. 化無所化分 第二十五 (가르쳐도 가르친 바 없음) 25. 化無所化分 第二十五(가르쳐도 가르친 바 없음) 화무소화분 제이십오 須菩提 於意云何 수보리 어의운하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汝等 勿謂如來作是念 我當度衆生 여등 물위여래작시념 아당도중생 너희들은 여래께서 「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하리라 」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지 말라. 須菩提 莫作是念 수보리 막작시념 수보리야, 그러한 생각을 하지 말아라. 何以故 實無有衆生 如來度者. 하이고 실무유중생 여래도자 왜냐하면 참으로 여래께서 제도할 어떠한 중생도 없기 때문이니라. 若有衆生 如來度者 如來 卽有我人衆生壽者 약유중생여래도자 여래 즉유아인중생수자 만일 여래께서 「제도할 중생이 있다.」라고 한다면 여래께서는 곧 나다, 사람이다, 중생이다, 오래 산다는 상이 있음이 되느니라. 須菩提 如來說有我者 卽非有我 수보.. 2021. 1. 13.
23. 淨心行善分(맑은 마음으로 착한 법을 행함) 23. 淨心行善分 第二十參 (맑은 마음으로 착한 법을 행함) 정심행선분 제 이십삼 復次 須菩提 是法平等無有高下 부차 수보리 시법평등무유고하 『또 수보리야, 이 법은 높고 낮음이 없으니 是名阿뇩多羅三먁三菩提. 시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이것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리라 이름하느니라. 以無我 無人 無衆生 無壽者 修一切善法 이무아 무인 무중생 무수자 수일체선법 나라는 것도 없고, 사람이라는 것도 없고, 중생이라는 것도 없고,오래 산다는 것도 없이 모든 선법을 닦으면 卽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즉득아뇩다라사먁삼보리 곧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되느니라. 須菩提 所言善法者如來說 卽非善法 수보리 소언선법자여래설 즉비선법 수보리야, 선법이란 여래께서 설하신 선법이 아니라 是名善法 시명선법 그 이름이 선법이니라.』 2020. 9. 27.
1. 法會因由分 第一 (법회가 열린 이유) / 금강경 독송 개경계(開經偈) 無上甚深微妙法 무상심심미묘법 위 없이 높고 깊은 미묘한 법 百千萬劫難遭遇 백천만겁난조우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기 어려워라 我今聞見得受持 이금문견득수지 제가 지금 보고듣고 수지하여 願解如徠眞實意 원해여래진실의 여래의 참된 뜻을 알고자 하나이다. 開經偈開法藏眞言 개법장진언 옴아라남아라다 (3번) 金剛般若波羅蜜經 금강반야바라밀경 1. 法會因由分 第一 (법회가 열린 이유) 법회인유분 제일 如是我聞 하사오니 여시아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에 佛이 在仕衞國 祈樹給 孤獨園하사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 고독원 한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원정사에서 與大比丘衆 千二百 五十人으로 俱하시다 여대비구중 천이백 오십인 구 큰 비구들 천이백오십명과 함께 계셨다. 爾時에 世尊이 食時에 着衣持鉢하시고 入舍 衛大..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