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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應化非眞分 第三十一二 응화비진분 제삼십이 (응신, 화신은 참된 것이 아님)

by •••• 2023. 7. 8.

32. 應化非眞分 第三十一二 (응신, 화신은 참된 것이 아님)
    응화비진분 제삼십이

 


須菩提 

수보리

 

『수보리야, 

 

 

若有人 以滿無量阿僧祗世界七寶 持用布施 

약유인 이만무량아승지세계칠보 지용보시 

 

만일 어떤 사람이 한량없는 아승지 세계에 가득 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한다고 하더라도

 

 

若有善男子 善女人 發菩薩心者 持於此經

약유선남자 선여인 발보살심자 지어차경

 

만일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보살심을 일으켜 이 경의

 


乃至 四句偈等 受持讀誦 爲人演說 
내지 사구게등 수지독송 위인연설 

 

네 글귀로 된 게송만이라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잘 일러 준다면

 

 

其福勝彼 云何爲人演說

기복승피 운하위인연설

 

그 복이 저 복보다 더 수승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잘 일러주는 것인가?

 


不取於相 如如 不動 何以故
불취어상 여여 부동 하이고

 

상을 취하지 않고 여여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이니라.  왜냐하면,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온갖 유위의 법은 꿈, 헛깨비, 거품,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 같나니

 

 

應作如是觀

응작여시관

 

응당 이렇게 관여 할 지어다 』

 


佛說是經已 長老 須菩提 及諸比丘 比丘尼 
불설시경이 장로 수보리 급제비구 비구니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여 마치시니, 장로 수보리와 여러 비구, 비구니,

 

 

優婆塞 優婆尼 一切世間 天 人 阿修羅 聞佛所說

우바새 우바이 일체세간 천 인 아수라 문불소설

 

우바새, 우바이와 모든 세간의 하늘사람, 아수라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皆大歡喜 信受奉行.
개대환희 신수봉행.

 

모두가 크게 기뻐하며 믿고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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