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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7월 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55~59세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실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4단계 조치 중 추가 적용사항

by •••• 2021. 7. 9.

 

 

2021년 7월 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55~59세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실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4단계 조치 중 추가 적용사항

 

◈ 백신 접종자 1차 37,215명, 접종완료 74,992명

◈ 신규 확진자 국내 1,236명, 해외유입 80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9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7,215명으로 총 15,514,01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74,99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654,835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344명(해외유입 10,499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224건(확진자 28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16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5,4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6명이다.


 ○ 신규 격리 해제자는 575명으로 총 152,498명(92.2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이다.

 

해외유입을 극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인도 1명(1명), 필리핀 2명(2명), 인도네시아 36명(25명), 러시아 4명(2명), 미얀마 3명(3명), 아랍에미리트 5명, 캄보디아 11명(9명), 태국 2명(1명), 우즈베키스탄 3명(2명), 타지키스탄 1명(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오만 2명, 유럽: 영국 2명(1명), 몰타 2명, 네덜란드 1명, 독일 1명 아메리카: 미국 3명(3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55~59세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실시(7.9., 정례브리핑)

- 7.12.(월)부터 7.17.(토)까지 누리집 및 전화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



◆ 55~59세, 60∼74세 예약 후 미접종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 사전예약은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

○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7.26(월)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

 

◆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 현재까지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128개 병원, 8,833명 환자에 투여,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82개 병원 5,852명의 환자에 투여

○ 혈장치료제의 경우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후 사용 중

 

◆ 지역사회 항체조사 결과

○ 수도권 주민 4,001명 중 34명(0.85%),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3,239명 중 8명(0.25%) 항체양성 확인, 수도권 지역 0.52%에서 0.85%로 증가

 
 

1. 55~59세 등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안내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 1962.1.1.∼1966.12.31. 출생한 사람

 ○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 이번 접종은 7.26일(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3천 개소)을 통해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 추진단은 50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규모 및 일정은 백신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60~74세* 고령층 대상군 중 사전예약 기간(5.6.~6.3.) 내 예약 후 건강 상 이유, 예약연기·변경방법 미숙지 등의 이유로 예약 취소·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이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 1947.1.1.∼1961.12.31. 출생한 사람

 ○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 이번 접종은 7.26.(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3천 개소)을 통해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2.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7.8. 0시 기준)을 안내하였다.

 ○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8개 병원 8,833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82개 병원 5,852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3. 지역사회 항체 조사 결과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주민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수도권 지역 일반 주민(의료기관 방문자) 4,001명 및 육군 훈련소 5월 입영 장정 3,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결과에서, 수도권 주민은 4,001명* 중 34명(0.85%, 서울 13명, 경기 20명, 인천 1명),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은 3,239명 중 8명(0.25%, 기확진 4명)에서 항체 양성을 확인하였다.

      * 서울 1,308명, 경기 2,474명, 인천 219명


○ 본 조사에서의 항체양성률은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을 말하며,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 수도권 주민의 항체양성률은 0.85%로 지난번 조사 결과(0.52%)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군 입영 장정의 경우는 0.25%로 이전  두 차례 조사결과(0.2%, 0.31%)와 비교하여 큰 변화는 없었다.

 
 ○ 전문가 자문 결과, 수도권 항체양성률이 증가한 것은 그간의 수도권 지역 내 환자 증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 이번 군 입영 장정 조사 대상 중에서도 미진단 감염자(0.12%)가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 및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역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충분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 강화·개인위생 철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 향후에도 지역사회 집단면역 수준에 대한 확인을 위해 ’21년 하반기까지 전국 및 유행지역에 대한 항체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당부 말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흘 연속 전국 1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여,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사회·경제 분야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단합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모든 국민들은 ① 불요불급한 약속은 취소, ② 외출 등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보내도록 하고, ③ 조금만 의심증상이 있어도 즉시 진단검사를 받는다.

   - 기업 및  사업장은 ① 불필요한 회의나 출장은 취소, ② 회식 및 집단행사는 자제, ③ 재택근무를 활용하여 사무실 및 사업장 내 밀집도를 조정하는 등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 다중이용시설은 ①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시 충분한 환기, ② 출입명부 기재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③ 종사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서는 유증상자 방문 시 환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 아울러,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등 기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 이번 주말에는 각종 모임, 종교행사 및 여행 등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추진단은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은 접종단계별 확인절차(대상자, 백신종류, 접종용량)를 거쳐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고, 의료기관 내 백신별 접종 공간·시설·인력을 구분(권고)하며, 백신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접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7.12~7.25)

 

- 사적모임 18시 이전 4인·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 예방접종 인센티브 적용 제외 -
-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식당·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 운영 제한 -
- 유행 차단을 위해 사적모임 자제, 퇴근 후 바로 귀가하고 외출은 자제해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수도권 주민의 일상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업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역당국과 관계부처가 수도권 주민들이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 학교 수업과 직장 근무 등 일상의 변화를 상세히 설명하고, 소관 협회‧단체 등을 통해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1.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1> 현황

최근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하지 않고,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연장(7.1~7.14)하기로 결정(6.30, 7.7)한 바 있다.

7월 2일(금)부터 수도권의 주간 일 평균 환자 수는 500명을 넘어(7.9일 기준 740.9명)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오늘(7.9일) 서울의 경우 주간 일평균 환자 수는 410명으로 4단계의 환자 기준으로 진입(1일 차)하였고, 경기는 3단계, 인천은 2단계이며, 수도권 전체로 보면 3단계 기준에 해당한다.
* 현재 수준의 환자 발생이 지속되면, 서울은 일요일(7.11.) 기준으로 주간 일 평균 환자 389명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는 4단계 기준 충족 예상

* 주간 일 평균 환자 수가 3일 이상 기준 초과 시 단계 상향 (대규모 집단감염 등 일시적 환자 증가 우려)


청장년층, 소규모의 모임·접촉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이번 유행의 특성상 상당 기간에 걸쳐 유행 확산이 지속될 위험이 있다.

유행 차단을 위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모임, 이동 등 사회적 접촉 자체를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 상향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통해 현재의 유행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로 입장을 밝혔다.

* 경기, 인천은 수도권 4단계 기준에 충족하지 않으나, 수도권 공동대응 및 선제적 방역조치 필요하다는 의견

전문가 자문에서도, 유행 차단을 위해 방역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2>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조정 방안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여 7월 12일(월) 0시부터 7월 25일(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한다.

* 단계 발표(7.9) 이후 지자체 조치, 시설별 예약 조정 등 사전 준비 기간 필요

 


적용 범위는 수도권 전체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 다만, 풍선효과가 적은 인천의 경우 강화·옹진군은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아울러, 2주간의 유행 상황을 평가하여, 현 단계 연장 또는 단계 조정 등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 7.26일부터 50대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이후 8∼9월 20∼40대 접종 실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는 가장 최후의 단계로서 대유행 차단을 위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모임과 약속을 최소화하고, 외출 자체를 자제해야 하며,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된다.

- 직계가족, 돌잔치 등 각종 예외는 인정하지 않으며,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수도권에서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는 금지된다.

- 결혼식·장례식은 친족*만 참여가 허용(친족도 49인까지)된다.

*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 전체*는 집합이 금지되며, 나머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 스포츠 관람 및 경륜‧경마‧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한다.

* 이벤트룸, 바비큐 파티 등을 의미하며, 홀 대여 제외

 


학교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 단, 학사일정 변경 준비 기간을 거쳐 7.14(수)부터 본격 적용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각종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금지된다.

 


직장근무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권고한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사적 모임은 자제하여 주시고, 퇴근 후 바로 귀가하는 등 외출은 자제하여 주시길 요청드린다.

현재 4단계 조치에서 사적모임 제한 등 정부의 규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 모임과 약속을 최소화하고, 집에 머무는 등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과 동참이 중요한 상황이다.

 

 


<3> 4단계 조치 중 추가 적용사항

수도권의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7월 12일(월) 0시부터 7월 25일(일) 24시까지 4단계 조치 외 추가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사적모임 등 인원 제한과 관련하여 예방접종자 인센티브 적용을 제외한다.

- 이에 따라, ▲직계가족 모임, ▲사적모임·행사,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및 성가대·소모임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예방접종자라 하더라도 모임·이용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된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서 집합금지 대상은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이 적용되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전체*에 대하여 집합금지(현재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중)를 유지한다.

*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정규 공연시설의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 준수하에 허용하나, 이외의 임시 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은 행사적 성격으로 간주하여 모두 금지한다.

* 체조경기장, 공원 등에서 대규모 공연(공연 장르 불문)

 

 

[카드뉴스]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2주간(7.12~7.25)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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