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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6월 3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체계 일주일 간 유지

by •••• 2021. 6. 30.

 

 

2021년 6월 3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체계 일주일 간 유지

 


◈ 백신 접종자 1차 16,084명, 접종완료 116,230명

◈ 신규 확진자 국내 759명, 해외유입 35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3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6,084명으로

총 15,321,25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6,230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905,46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6.30. 0시 기준)는 총 89,728*건(신규** 4,579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으로 신고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6.29∼30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85,307건(95.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24건(신규 8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3,641건(신규 232건), 사망 사례 356건(신규 20건)이 신고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961명(해외유입 9,917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3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303건(확진자 1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7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2,108건, 신규 확진자는 총 794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616명으로 총 147,693명(94.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2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8명(치명률 1.29%)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인도네시아 9명(2명), 우즈베키스탄 4명(4명), 러시아 3명(1명), 타지키스탄 3명(2명), 필리핀 2명(2명), 인도 1명(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방글라데시 1명, 캄보디아 1명, 아프가니스탄 1명(1명), 유럽: 영국 3명(1명), 터키 2명, 북마케도니아 1명(1명), 아메리카: 미국 1명,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6월 30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3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6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92.9명), 수도권에서 631명(83.1%), 비수도권에서는 128명(16.9%)이 발생하였다.

 


 ○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는 다음과 같다.

   - (인천 외국인 교환학생 관련) 6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학생 10명(지표포함) / 전원 외국인

 
   - (경기 고양시 노래방2 관련) 6월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이용자 7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가족 1명, 지인 1명
  

   - (대전 노래방 관련) 6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종사자 11명(지표포함), 이용자 5명, 가족 및 지인 3명
  

   - (대구 달서구 대형마트 관련) 6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종사자 9명(지표포함), 가족 3명, 기타 1명

 
   - (경남 창원시 대학교야유회 관련) 6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야유회 참석자 6명(지표포함), 가족 1명

 


해외 주요국가 코로나19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로, 일부 국가에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1주간(25주차, 6.21~6.27일) 전 세계 신규환자는 260만 명(WHO 기준)으로 그 전주(252만 명)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 최근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일부 국가의 증가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주 대비 확진자가 46.6% 증가하였으며,

     * (24주) 확진 70,739명 → (25주) 확진 103,697명(+46.6%)

 
   - 포르투갈에서는 리스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2월 말 이후 최대 발생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델타변이 감염자가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24주) 확진 7,369명 → (25주) 확진 8,942명(+21.3%)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률이 높은 주요국가에서도 델타변이 확산에 따라 이스라엘, 영국에서 확진자 발생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 이스라엘의 경우 전주 대비 확진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신규 발생의 약 90%가 델타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24주) 확진 221명 → (25주) 확진 1,093명(+394.6.%)

 
 ○ 영국 또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2월 중순 이후 주간 신규 발생의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 (24주) 확진 62,474명 → (25주) 확진 96,843명(+55.0%)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외국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국내에서도 관련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 ➀마스크 착용, ➁충분한 환기, ➂유증상시 즉시 검사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체계 일주일 간 유지

 

 ○ 중앙재난대책본부(본부장 : 국무총리 김부겸, 이하 중대본)는 오늘(6.30) 논의에서 수도권 상황이 엄중하여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되, 단계기준 초과 시 수도권을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지자체별로 이행기간 동안 최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논의하였습니다.

 


 ○ 이후 서울시에서 금일(6.30)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1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하고 중대본에 이러한 내용을 알려왔습니다.

   - 경기도, 인천시 등도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수도권은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를 1주일간 유지할 예정입니다.

 


 ○ 중대본도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하여 1주간의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데 동의하는 바이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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