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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6월 2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수도권 환자 증가에 따른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추진, 코로나19 예방접종 음성 안내서비스 추가협약 체결

by •••• 2021. 6. 29.

 

2021년 6월 2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수도권 환자 증가에 따른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추진, 코로나19 예방접종 음성 안내서비스 추가협약 체결

 

◈ 백신 접종자 1차 12,703명, 접종완료 112,722명

◈ 신규 확진자 국내 560명, 해외유입 35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29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2,703명으로 총 15,304,12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2,72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758,395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167명(해외유입 9,882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8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758건(확진자 8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78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74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95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02명으로 총 147,077명(94.1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7명(치명률 1.29%)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인도네시아 18명(2명), 러시아 4명(2명), 우즈베키스탄 3명(1명), 인도 1명(1명), 필리핀 1명(1명),

몽골 1명(1명), 일본 1명,

유럽: 영국 2명, 폴란드 1명,

아메리카: 미국 3명(3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수도권 환자 증가에 따른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추진

 

 

- 비수도권 대비 수도권 발생 비중은 증가 추세로 6월 3주 이후 70% 수준을 상회 -
- 거리두기 개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특별점검, 진단검사 확대를 통한 수도권 감염 확산방지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원인 분석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특히, 오늘 회의에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오세훈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이 화상으로 참여하여 각 지자체별 방역대책을 보고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7.1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과 함께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면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 전 부처와 지자체는 ‘방역현장 특별점검기간(7.1~14)’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자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지시하면서,

 ○ 특히, 유동 인구가 많고 확진자 비중이 높은 수도권의 각별한 방역관리 노력을 당부하였다.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검사 역량을 강화하여 선제검사를 확대하는 한편, 청·장년층 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 최근 서울시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등을 추진한다.

   -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평일 및 주말·공휴일의 운영시간*을 연장하며,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 검사를 위한 현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전담 의료팀 구축을 지원**한다.

    * (평일) 기존 09시∼17시/18시 → 연장 09시∼21시, (주말․공휴일) 기존 09시∼15시/16시 → 연장 09시∼18시
   ** (인건비) 자치구별 2개팀(의사, 간호사 3∼4, 임상병리사 1), 1일 6시간 4개월 근무(운영비) 자치구별 수요에 기반하여 보건소 운영비 10백만 원∼20백만 원 내외 지원

 


 ○ 학원 밀집지역 등 시민 접점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선제검사 등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 학원 근무자 및 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원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유증상자에 대해 검사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시설 내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한다.

 


 ○ 거리두기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방역현장 점검 기간(7.1~7.14)을 운영하고, 청장년층의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방역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현장 점검 기간(7.1~7.14)을 운영하고, 식당·카페, 학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서울시 실본부국별로 소관 시설에 대한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방역이행 점검결과를 점수화하여 방역 위험도 평가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엄정한 법적 조치

 


   -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168,166개소에 대해 서울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합동으로 운영 제한시간 준수여부, 6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을 집중 점검(7.5~7.18)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집합금지 등 엄정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운영 제한시간 위반 시 집합금지 1주를 병행 실시하고 집합금지 위반 시 고발조치

 


   - 노래연습장, PC방 7,300여 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7.1~)하고 방역수칙을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아울러, 감염 발생 범위에 따른 진단검사 명령을 시행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자치구의 방역 책임을 강화한다.

 

   - 업종 내 감염 클러스터가 발생하는 경우 진단검사 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며, 발생 범위를 고려하여 자치구청장 또는 서울시장이 검사명령을 시행한다.

    *  (명령대상) 집단감염 발생 대상 업종의 영업주 및 종사자

 


 ○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이동량과 접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형 환기 캠페인 및 올바른 소독방법 등의 홍보*를 강화하여 환기 및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 (서울형 환기수칙) 유튜브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활용, 서울 시내 다중이용시설 약 21만 개소 환기캠페인 전단지 및 스티커 등 배포 (올바른 소독방법) 질병관리청 지침 활용, 이해하기 쉽게 콘텐츠로 제작‧확산

 

 

 

□ 인천광역시는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거리두기 시범운영 지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에 따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8,56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7.1~7.14)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특별방역 점검 기간에는 대상시설에 대해 최소 1회 이상 점검을 통해 변경된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엄격한 사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 거리두기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강화군, 옹진군에 대해서는 개편안 2단계를 시범 적용(6.21~6.30)하고 있다.

   - 시범 적용에 따라 사적모임 금지 대상 인원을 확대(5인→7인)하고, 일반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에 대한 영업시간을 연장(22시→24시)하였으며,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해제(24시까지 영업)하였다.
   - 인천시는 시범 적용지역의 환자 발생 현황 등 유행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방역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시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증가함에 따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해외입국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델타변이에 대한 역학조사의 경우 포괄적 접촉자에 대한 관리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 3회 실시(해외 입국 시, 격리 7일째, 격리해제 전)


   - 또한, 코로나 19 의심증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6.23)하였으며,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격리 기간에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도는 방역 취약업종에 대해 주기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사전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방역 취약업종 및 집단발생 우려 시설의 종사자에 대해 주기적 선제 검사를 추진한다.

   - 유흥시설의 영업주 및 종사자(단시간 접객원 포함)와 학원강사 등 집단발생 우려시설 종사자에 대해 주기적 선제검사(주 1회)를 권고한다.

    * 예방접종 완료자는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제외

 


 ○ 콜센터, 물류센터 등 감염빈도가 높은 업종에 대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사전 예방을 추진한다.

   - 콜센터, 물류센터, 외국인 종사 사업장 등 상시 감염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선정하고, 경기도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자체구매하여 도내 시군의 수요에 따라 배부할 계획이다.



□ 정부는 지난 6월 13일 발표*한 격리면제제도 개편에 따라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가 중요사업 목적, 학술 공익목적, 인도적 목적(장례식 방문, 직계가족 방문), 공무국외출장 목적을 충족하여 국내에 입국하는 경우 7월 1일부터 격리면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 6.13일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입국관리체계 개편방안 발표

 


 ○ 최근 델타 변이 등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의 격리면제 확대에 따른 해외 입국자 發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 정부는 우선, 국내 유입 확진자 현황, 변이 점유율, 해당국 확진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4개국을 유행국가로 추가 지정하였고, 이들 국가는7월 1일부터 격리면제서 발급이 제한된다.

   - 이에 따라, 해당 국가*는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서 발급 국가에서 제외되고, 국내 입국 시 해외 예방접종에 따른 격리면제가 제한된다.

    * (7월, 유행국가) 남아공, 말라위, 보츠와나, 모잠비크, 탄자니아,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방글라데시, 적도기니, 브라질, 수리남, 파라과이, 칠레, 우루과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몰타(6.17일 기선정) +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6.28, 추가선정)

   - 아울러, 최근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위험도, 백신 효능, 국내 확진률 등을 지속 분석하여 유행국가 추가 지정 여부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정부는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PCR검사(입국 전, 입국 후 1일, 6~7일, 총 3회), 능동감시 등을 통해 변이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음성 안내서비스 추가협약 체결
  


◇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건강상태 확인을 음성으로 안내하기 위해 케이티(KT)와 업무협약 체결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케이티(대표이사 구현모, 이하 ‘KT‘)와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9일(화)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2021. 6. 29.(화), 11:00∼11:30, 질병관리청 5층 대회의실

 


 ○ SKT와 추진 중인 「NUGU 백신 케어콜 솔루션」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기반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KT와도 협약을 체결, 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기반**을 보강하게 된다.

    * 인공지능 음성로봇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예방접종 예약일 안내 및 접종 후 3‧7‧14일에 주요 이상반응 증상 (발열‧근육통 등)확인 및 대처방법 안내

   **  기관별 주요 역할 : ▴(추진단) 시스템 기획 및 개발을 위한 관련 정보 및 구축  가이드라인 제공 ▴(K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지자체) 서비스 활용

 


 ○ 이를 통해 KT에서 보유한 인공지능 「G보이스봇」 역시,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에게 백신접종 안내를 음성으로 돕게 된다.

   - PC나 모바일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불안 해소와 더불어, 보건소를 포함한 의료인의 업무 경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동통신기기(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하며, 협약에 참여해 주신 KT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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