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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by •••• 2021. 5. 6.

2021년 5월 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5,253명으로 총 3,560,32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5,310명으로 총 323,50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22,520명, 화이자 백신 1,637,804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5.6일 0시 기준)는 총 18,260건*(신규 150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7,915건(98.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1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76건(신규 3건), 사망 사례 88건(신규 0건)이 신고 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으로 구분

  ** 환자상태(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중증, 사망 등)는 첫 신고 당시를 기준으로 함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2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5,519명
(해외유입 8,464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92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958건(확진자 7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95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7,17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74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47명으로 총 115,491명
(92.0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51명(치명률 1.47%)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5명(4명), 인도 1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네팔 1명, 
유럽: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아프리카: 이집트 2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탕으로 방역정책의 효과를 높이고자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4.27~4.29) 하였다.

-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4월 27일(화)부터 4월 29일(목)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인식, 방역수칙 실천 정도 등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 3.1%이다.

* 3월 인식조사는 지난 3.24일 배포한 보도참고 자료 참조

조사 결과, 방역수칙 실천 정도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자신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나, 다른 사람은 자신보다 덜 지키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마스크 착용의 경우 97.3%가 본인은 잘 실천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잘 실천하고 있다(90.2%) 로 응답하였다.

사적 모임 금지의 경우 96.6%가 본인은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다른 사람은 잘 실천하고 있다는 비율이 59.3%에 불과했다.

학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식당·카페 이외의 장소에서 음식 섭취 금지를 92.4% 본인은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다른 사람은 46.3%만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서는 스스로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78.1%)하며, 우리 사회를 위한 공동체 의식(65.2%),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제대로 처벌하는 정부의 대응(24.4%) 순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으나, 여러 이유*로 출근이나 등교를 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복응답)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48.1%)하거나, 직장/학교 지침에 따라 출근/등교해야 했음(40.7%), 관련성 없다고 판단(40.7%) 등

방역정책 관련 국민 대부분은 참여와 자율 중심의 방역기조에 동의(66.5%)하나, 유행이 심각해지는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일괄적인 영업 제한에도 동의(79.2%)하였다.

거리두기 단계와 구체적인 방역수칙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 충분한 현재의 방역대책 정보제공 55.2%, 충분한 거리두기 단계별 구체적 실천수칙 정보제공 54.4%

백신의 안전성·효과나 예방접종의 진행현황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이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분하지 않은 백신정보 제공 58.9%, 충분한지 않은 접종정보 제공 62.2%

예방접종을 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61.4%로서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6.6%p가 감소하였다. 반면, 접종을 받은 사람이 주변에 추천하기로 했다는 비율은 89.5%로 지난번 조사에 비해 5.1%p 상승하였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의 감염 예방(80.8%)이며, 접종을 망설이는 주요 이유는 이상 반응 우려(84.1%)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백신 관련 정보를 언론 보도(79.1%)와 정부의 발표(66.8%, 중복응답)를 통해 얻으며, 백신 관련 허위 조작정보의 폐해가 심각(69.4%)하다고 응답하였다.

- 허위 조작정보 대응으로는 정부의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공개(60.9%)가 가장 중요하며, 이외에 언론의 정확한 정보전달(22.6%), 허위정보에 대한 엄정 대응(13.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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