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5월 5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일정표!, 백신 두 번 다 맞은 사람은 '자가격리' 조처 일부 면제 인센티브!

by •••• 2021. 5. 5.

 

2021년 5월 5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5월 6일부터 70세에서 74세 대상자 예방접종 예약 시작, 5월 가정의 달 코로나19 행동수칙!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62,507명으로 총 3,530,01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1,159명으로 총 298,19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96,922명, 화이자 백신 1,633,092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5.5일 0시 기준)는 총 18,110건*(신규 625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7,769건(98.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0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73건(신규 7건), 사망 사례 88건(신규 3건)이 신고 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으로 구분
  ** 환자상태(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중증, 사망 등)는 첫 신고 당시를 기준으로 함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는  5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4,945명 (해외유입 8,452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9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617건(확진자 10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17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3,848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6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816명으로 총 114,944명
(91.9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3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47명(치명률 1.48%)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중국 1명(1명),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5명(5명), 인도 3명(2명), 파키스탄 1명(1명), 러시아 2명(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일본 1명(1명),
이란 1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말레이시아 1명,
유럽: 폴란드 1명, 터키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 스웨덴 1명, 독일 1명,
아메리카: 캐나다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오늘부터 백신 두번 다 맞고 2주가 지난 사람은 사람은 확진자 접촉해도 자가격리 면제
외국 갔다와도 면제
남아공-브라질 등 변이유행 9개국 입국자 제외
국내 백신 접종자만 해당


우리 국민의 약 7% 가까이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가운데 5일부터 백신을 두 번 다 맞고 2주가 지난 사람은 사람은 '자가격리' 조처가 일부 면제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고 2주가 지난 사람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2차례 해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의심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더라도 이날부터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하더라도 방역수칙은 예외 없이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 같은 격리 면제 조처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5월 6일부터 70세에서 74세 대상자 예방접종 예약 시작(5.4., 정례브리핑)

- 어르신 편의를 위해 예방접종 예약콜센터도 본격 운영 -

◆ 70-74세를 시작으로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예약 시작
○ 2분기 예방접종 대상인 65~69세(5.10~), 60~64세(5.13~) 연령자도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예약 시작 예정

○ 온라인 예약시스템 운영과 함께 어르신 등의 사전약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화*를 활용한 예약 서비스 지원

* 온라인(누리집) 사전예약 사이트
https://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1339), 지자체 콜센터 등

 

◆ 주요 변이바이러스 97건 추가 확인, 오늘부터 인도發 입국자 관리 강화

○ 영국 변이 551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71건, 브라질 변이 10건으로, 누적 총 632건(’21.5.4일 0시 기준)

○ 최근 인도 내 확진자 급증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오늘부터 인도發 입국자에 대한 1주일간 시설격리 실시

 

 「5월 가정의 달 코로나19 행동수칙」 당부



○ 가족·지인 모임 관련 집단감염사례 분석 결과, 설연휴(2월)·봄맞이 여행·모임(4월)이 있었던 시기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맞아 공휴일·주말에 다양한 행사·모임 증가예상, 기본 방역수칙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행동수칙’*의 준수를 당부

* 가족 모임 시 △동거 가족 범위 (직계가족 8인까지) 안에서,
△실내보다는 밀집도가 낮고 가까운 야외에서, 
△한산한 시간대와 한산한 장소를 활용

 

1. 2분기 예방접종 대상 고령층부터 예방접종 예약 시작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5∼6월 접종계획」에 따라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이후 65∼69세(5.10.∼), 60∼64세(5.13.∼)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전국의 12,751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 위탁계약의료기관 14,576개소 중 1,825개소 는 요양·정신병원 등으로 입원환자 대상으로만 접종


 ○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 및 접종기간은 다음과 같으며,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 방문 및 현장등록 후 접종도 가능하다.

※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예약이 시작되므로 실제 접종일은 예약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사전 예약은 기관별 접종 대상자의 집중에 따른 혼잡을 예방하고 백신 물량 배분 및 공급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접종 기간 도래 시 원활한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예방접종은 4월 중순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중앙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 1339)과 지자체*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이나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 대구, 대전, 울산, 충북, 경남은 (지역번호)+120, 그 외 지역은 지자체 운영 콜센터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



□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이나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이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주민센터에 방문할 경우, 어르신 본인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하여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

 


2. 1차 접종자 확대 필요성

□ 이와 함께 추진단은 현재까지 국내 현황 분석 결과 60세 이상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6%, 화이자 백신 89.7%

 
 ○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서도 스코틀랜드의 백신 접종자 약 133만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4주 후 코로나19 입원율이 전체적으로 8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8% 화이자 백신 91% (란셋, 4.23)

 
 ○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치명률 등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이 가능한 많이 1차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계획한 대로 예방접종은 원활히 진행 중임을 강조하였다.

    * 전체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5.3% 수준이며 연령별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도 60대 이상이 전체의 86.8%

 

3. 백신 도입,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 백신 도입과 관련하여, 개별 계약 된 화이자 백신 43.6만회분이 예정대로 내일(5.5)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 중 총 243.6만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456.4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4. 변이바이러스 추가 발생 및 인도發 입국자 격리 강화 안내

□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율*은 14.4%(국내 13.5%, 해외 34.2%) 이다.

   * 분석율 = 기간 내 변이바이러스 분석건수 / 기간 내 확진자수

    - (’20.1.20∼현재) 6.9% → (’21.1.1∼현재) 9.9%  → (최근 1주일, 4.25∼5.1) 14.4%

 
 ○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97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어 ’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632건*이다(5.4일 0시 기준).

   * 총 8,415건 분석 완료(국내발생 6,944건, 해외유입 1,471건 / ’21.5.4일 0시 기준)
 

   - 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은 영국 변이 551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71건, 브라질 변이 10건이다.



○ 신규 97명에 대한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 해외유입 22명(내국인 13명, 외국인 9명)은 검역단계(9명), 자가격리 단계(12명), 격리면제자 입국 후 검사(1명)에서 확인되었으며,

   - 국내발생 75명(내국인 55명, 외국인 20명)은 집단사례 관련(50명/ 신규 12건, 기존 9건), 개별사례(25명)에서 각각 확인되었다.


 ○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확정사례는 632명이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867명으로 총 1,499명의 국내 변이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하였다.

 
 ○ 추가로, 그 외 기타 변이바이러스는 △캘리포니아 416건, △뉴욕 10건, △영국/나이지리아 8건, △필리핀 6건, △인도 33건으로 현재까지 총 473건을 확인하였다(5.4일 0시 기준).
 


□ 한편, 최근 인도 내 확진자 급증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인도發 입국자에 대한 방역관리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오늘(5.4)부터 인도發 입국자(내국인·
장기체류외국인)에 대해 임시생활시설에서 7일간 격리(2회 검사)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자가격리로 전환하는 등 시설격리를 강화한다.

  * (기존) 시설에서 검사결과 확인(1박2일) 후 자가/시설 격리(14일, 격리해제전 검사)(변경) (입국시) PCR음성확인서 제출 → (입국 후) 7일간 시설격리(1일내 진단검사 + 6일차 진단검사) → (자가이동 후) 7일간 자가격리(격리해제 전 검사)

 ** 단기체류외국인은 현행유지(14일 시설격리)

 

5. 가족·지인모임 감염 증가에 따른 5월 가정의 달 행동수칙 당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을 맞아 공휴일과 주말에 행사·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최근 가족·지인 모임 관련 집단발생 현황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최근 발생한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21년 1월~, 총 219건, 총 3,643명)에 대한 분석 결과,

   - 명절·봄맞이 등 가족·지인 간 왕래가 활발할 때 환자가 증가한 경향*이 있었으며, 자택 및 다중이용시설(음식점·카페·펜션·골프장 등)에서의 모임으로 인한 집단감염**도 확인되었다.

    * ’21년 가족·지인 모임 관련 환자 수(집단사례 수): 1월 703명(57건)→2월 933명(52건)→3월 837명(52건)→4월 1,170명(58건)

    ** 최근 2주 총 17건 중 자택 등 주거지 모임 관련 11건, 다중이용시설 모임관련 6건

 
   - 주요 발생 원인은 설연휴(2월)·봄맞이 여행·모임(4월)에서 가족·친지·지인 간 반복 노출,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 등으로 판단하였다.

 
 ○ 이에 따라, 가족과 꼭 필요한 모임을 계획할 경우, △동거 가족 범위(직계가족 8인까지) 안에서 인원을 정하고, △실내보다는 밀집도가 낮고,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야외에서, △한산한 시간대, 한산한 장소를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 이와 함께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기본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준수는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하였다.

 
※ 코로나19 방역 기본 수칙

○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 야외에서도 타인과 2m(최소 1m) 거리 두기

○ 흐르는 물에 자주 손 씻기

○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줄이기

 ○ 아울러, 가정 내 어르신이 계신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대로 차질 없이 접종하실 수 있도록 △접종 전 예약 확인, △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등을 잘 이행하여, 가족 모두가 안전한 5월을 지내도록 당부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