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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4월 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수도권 지역 일반인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

by •••• 2021. 4. 9.

 

2021년 4월 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수도권 지역 일반인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69명
(해외유입 7,789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61건(확진자 1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05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1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98,786명
(91.2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4명(치명률 1.63%)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3명(1명), 인도 4명
(2명), 미얀마 1명(1명), 파키스탄 3명(3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방글라데시 2명(2명), 우즈베키스탄 3명(3명), 카자흐스탄 1명, 
유럽 : 터키 1명, 독일 1명, 
아메리카 : 미국 2명(1명), 캐나다 2명, 
아프리카 : 이집트 1명(1명), 
오세아니아 : 파푸아뉴기니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4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6,599명으로 총 1,113,6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490명으로, 총 52,13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1,228명, 화이자 백신 202,438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9. 0시 기준)는 총 11,468건*(신규 159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290건(98.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1건(신규 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5건(신규 4건), 사망 사례 42건(신규 2건)이 신고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 4월 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4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43.3명), 수도권에서 485명(72.0%) 비수도권에서는 189명(28.0%)이 발생하였다.

 
  - (서울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3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 (구분) 이용자 33명(지표포함), 직원 2명, 가족 및 지인 15명, 기타 5명

    ** (일별현황) 3.26일 1명, 3.27일 1명, 4.3일 1명, 4.4일 4명, 4.5일 10명, 4.6일 11명, 4.7일 27명

 
  - (서울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가족 1명, 지인 1명, 기타 3명


  -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 (경기도 포천시 창호제조업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직원 9명(지표포함, +3), 가족 11명, 기타 1명

 
  - (A교회 및 집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8명이다.


  - (대전 동구 학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 학원 1개 및 대전소재 고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관련

    ** (구분) 학원 13명, 학생 관련 59명(학교 36명, 가족 등 23명) ※관계 재분류

 
  - (충남 당진시 교회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가족 1명, 교인 15명

 
  - (충북 청주시/음성군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3명(지표포함), 이용자 10명(+1), 동료 4명(+1), 지인 3명, 기타 5명

 
  - (전북 전주시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교사 2명(지표포함), 학생 13명, 가족 2명

    ** 전주지역 3개 초등학교 관련

 
  - (경북 경산시 스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스파 → 가족/직장 → 노래연습실


  - (부산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8명이다.


  - (울산 중구 콜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 (구분) 종사자 21명(지표포함), 가족 13명(+11)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 일반인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의료기관 방문자 5,002명(’21.1.30.~3.3. 수집검체), 군 입영 장정 10,253명(’20.12.~’21.2. 육군 훈련소 입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결과, 수도권 5,002명* 중 26명(0.52%, 서울 7명, 경기 19명),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10,253명 중 21명(0.2%, 기확진 13)의 항체양성자를 확인하였다.

     * 수탁기관 검사 후 잔여 검체 : 서울 1,915명, 경기 2,522명, 인천 565명

 

 ○ 수도권의 경우 항체양성률 0.52%로 지난해 실시한 항체조사 결과(0.15%)보다 증가하였으며,

  -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 결과, 지난해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대규모 감염 확산이 있었던, 지난 2차 및 3차 유행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 특히, 수도권은 권역 내 다수의 시민들이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지역간 구분이 제한적 이긴 하지만, 경기(0.75%), 서울(0.37%)로 경기 지역의 항체양성률이 서울보다 높았다.
 

 ○ 군 입영 장정의 경우는 전년 대비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미진단 항체양성자 (8명, 0.08%)가 여전히 확인되어, 집단발생 지역 내 젊은 연령층의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 이번 항체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사회 내 항체양성률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확인하였으나,

  - 충분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 강화·개인위생 철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 앞으로도 지역사회 집단면역 여부 확인을 위해 전국 및 유행지역에 대한 항체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 등을 안내하였다.

 ○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4.7일 0시 기준) 123개 병원 5,615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4.7일 0시 기준) 57개 병원 1,209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3건(4.7일 기준)이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며,

   -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682명으로, 이 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230명이다(4.7일 기준).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그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를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은 거리두기와 기본 방역수칙을 충실히 준수하여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하면서,

 ○ 최근 환자 발생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오늘 환자수가 7백명까지 증가했다면서, 4차 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주의와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아래의 세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도 거듭 요청하였다.

  - 첫째,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과 함께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발열·기침·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둘째,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하고, 만나는 인원은 줄이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한다.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3월 29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 셋째, 예방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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