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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4월 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87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600명대, 4차 유행의 갈림길

by •••• 2021. 4. 7.

2021년 4월 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87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600명대, 4차 유행의 갈림길 - 고령층 예방접종 기간 유행 억제되어야 피해 최소화 가능, 노래연습장 방문자 전자출입 명부 작성, 특별 방역 점검 강화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6,898명
(해외유입 7,736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440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3,3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8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97,928명
(91.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2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56명(치명률 1.64%)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인도 2명(1명), 인도네시아 1명, 
파키스탄 1명(1명), 방글라데시 2명, 이라크 1명, 유럽 : 헝가리 5명(1명), 터키 1명(1명), 
아르메니아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4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7,533명으로 총 1,039,0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5,722명으로, 총 33,41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87,452명, 화이자 백신 151,614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7일 0시 기준)는 총 11,215건*(신규 74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047건(98.5%)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0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0건, 사망 사례 38건(신규 2건)이 신고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87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600명대, 4차 유행의 갈림길


- 고령층 예방접종 기간 동안 유행 억제되어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 가능
- 모든 노래연습장의 방문자는 전자출입명부 작성해야, 특별 방역 점검도 강화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전북도청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노래연습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정세균 본부장은 전북도청에서 오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근 하루 20명 안팎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전북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곳이라고 밝혔다.

 ○ 이러한 상황에서 전북에서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경우, 반드시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어제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 증상이 있는데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 데 따른 조치라고 언급하였다.

 ○ 본부장은 방대본의 지역별 상황 분석과 자체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각 지자체가 필요한 방역조치를 전북처럼 적극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이번주 금요일 중대본에서 다음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다시 결정해야 한다며,

 ○ 방역당국이 오늘부터 관계부처 및 지자체 회의, 생활방역위원회 등을 통해 방역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유행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지금의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과감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각 지자체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참신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방역당국은 이번 조정방안에 보다 혁신적인 대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노래연습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로부터 ‘노래연습장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최근 노래연습장을 통해 지역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에서는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 문체부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지자체와 협조
하여 실시해 온 주 2회 방역 점검을 앞으로 2주 동안 주 3회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 지자체와 협조하여, 방역지침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엄정한 행정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노래연습장 관련 협회를 통해 기본방역수칙을 홍보·안내함으로써 방역지침이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노래연습장의 ▲모든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로 명부 작성(수기명부 금지)을 하여야 하며, ▲같은 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및 방별 이용 가능 인원을 산정하여 출입구 등에 게시·안내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시설에 상주하는 한편, ▲개별 방마다 이용 후 10분 이상 환기(기계환기시설 없는 경우 30분 환기)를 하여야 한다.


 ○ 문체부는 협회에 이러한 내용의 홍보․안내 및 지침의 자발적 준수를 요청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 방역지침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2분기 코로나19 백신 신속 접종과 접종자 확대를 위하여 차질 없는 백신 도입 추진 예정    


◇ 상반기 1,200만 명 접종 가능한 백신 총1,808.8만 회분 확보


◇ 백신 수급의 총력 대응을 위한 「범정부 백신 도입 TF」 가동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2분기 백신 물량의 부족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의 도입 및 계획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 상반기에 도입이 확정되어 있는 백신은 총 1,808.8만 회분으로, 이 중 지난 주말에 도착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2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을 포함하여, 총 337.3만 회분이 현재까지 도입 완료되었다.


 ○ 앞으로 2분기 내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1471.5만 회분*이며, 조기 도입을 위하여 지속 협의 중이다.

   *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00만 회분, 화이자 백신 575만 회분,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6.8만 회분, 코백스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

 

□ 추진단은, 백신 도입규모와 시기, 2차 접종 간격, 접종률 등을 고려하고 철저한 재고관리를 통해 도입된 백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1차 접종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다.

 ○ 상반기에 도입이 확정된 백신 1,808.8만 회분은 상반기 1,200만 명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며, 2차 접종도 차질 없도록 물량확보와 관리를 할 계획이다.

 

□ 정부는 백신 수급의 범부처 총력 대응을 위해 4월 1일부터 「범정부 백신 도입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 보건복지부장관을 팀장으로, 복지부, 질병청, 식약처, 외교부, 산업부 등 범부처가 참여

 
 ○ 백신의 조기도입 및 적시공급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11월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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