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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4월 1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강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 두기

by •••• 2021. 4. 10.

2021년 4월 1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강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 두기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945명
(해외유입 7,804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51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580건(확진자 1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0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15명으로 총 99,301명
(91.1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5명(치명률 1.62%)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1명),인도네시아 2명
(1명),인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파키스탄 2명
(2명), 카자흐스탄 1명, 일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유럽 : 폴란드 1명 
아메리카 : 미국 3명,캐나다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4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3,404명으로 총 1,148,06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278명 으로, 총 59,42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6,119명, 화이자 백신 291,363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10. 0시 기준)는 총 11,599건*(신규 131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413건(98.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5건(신규 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7건(신규 2건), 사망 사례 44건(신규 2건)이 신고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 4월 9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4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59.3명), 수도권에서 450명(69.9%) 비수도권에서는 194명(30.1%)이 발생하였다.


  - (서울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 (구분) 이용자 39명(지표포함,+1), 종사자 2명, 가족 11명(+6), 지인 6명(+1), 기타 5명(+4)

 
  - (서울 금천구/영등포구 학원* 관련) 4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

   ** (구분) 수강생 10명(지표포함), 원장 1명, 직원 1명


  - (서울 관악구 대학교 동아리모임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학생 9명(지표포함), 기타 8명

 
  - (서울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종사자 9명(지표포함, +2), 방문자 1명(+1), 가족 1명, 지인 1명, 기타 3명


  - (인천 서구 회사 관련) 4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명(지표포함), 지인 4명, 기타 2명

 
  - (인천 미추홀구 가족 및 지인2 관련) 4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가족 6명(지표포함), 지인 3명, 기타 1명

 
  - (경기 안산시 직장 및 단란주점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경기 화성시 운동시설 관련) 4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직원 6명(지표환자), 이용자 9명, 가족 3명

 
  - (A교회 및 집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0명이다.

    * 역학조사 결과 관련 없음으로 제외함


  - (대전 동구/중구 학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4명**이다.

    * 학원 1개 및 대전소재 고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관련

   ** (구분) 학생 58명, 강사 1명(지표환자), 교사 1명, 가족 및 지인 14명 ※관계 재분류

 
  - (충남 당진시 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가족 1명, 교인 19명(+4), 조사중 7명(+7)

 
  - (전북 전주시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 전북지역 4개 초등학교 관련

   ** (구분) 교사 2명(지표포함), 학생 16명(+3), 가족 6명(+4), 지인 1명(+1), 학원 관련 2명(+2)

  - (부산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40명이다.

  - (울산 중구 콜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 (구분) 종사자 21명(지표포함), 가족 13명, 기타 4명(+4)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 종전 ‘마스크 착용 명령 대상시설’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차등 적용

    * (실내)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

 
 ○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 또한, 역학조사 과정에서나, 동일업소에서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지도 없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 해당 조치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상관없이 4월 12일(월) 0시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수도권 2단계 + 비수도권 1.5단계를 4월 12일(월) 0시부터 5월 2일(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하되, 위험한 시설·행위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 현재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짧은 기간 내 호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거리두기 기간을 통상보다 긴 3주로 설정하였다.


지자체는 감염 상황,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거리 두기 상향을 하도록 한다.

- 현재 2단계인 부산은 4.12일 이후에도 2단계를 3주간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 대전(~4.18), 전남(순천 ~4.11), 전북(전주‧완주~4.15), 경남(진주‧거제~4.11)은 현재 2단계 적용 중으로, 2단계 지속 여부는 각 지자체별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거리 두기 조정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피로도는 높으나 2.5단계로 격상*하는 경우 광범위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민생경제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피로도는 늘고 있으나,

- 3차 유행 이후 병상 확보 등 의료역량은 꾸준히 향상되어 있는 등 현 방역역량을 고려한 것이다.

*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수도권 약 6.4만 개소, 비수도권 약 7.2만 개소 집합금지
* 식당‧카페, 영화관, PC방 등 수도권 약 52.5만 개소, 비수도권 약 63.5만 개소 운영시간 제한


- 다만, 유행이 확산되어상황이 악화시에는 5월 2일 이전에라도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 두기 상향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 동거‧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적용 사항 유지


마스크 착용 지침도 강화*하여, 거리 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는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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