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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3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한 준비 본격 추진

by •••• 2021. 1. 13.

2021년 1월 13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한 준비 본격 추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0,212명(해외유입 5,814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8,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356(확진자 1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58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2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7명으로 총 54,636명(77.8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4,3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85명 (치명률 1.69%)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미얀마 1명(1명), 일본 4명(3명), 카자흐스탄 1명(1명), 헝가리 1명, 터키 1명, 미국 13명(5명), 캐나다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부산 35명, 대구 13명, 광주 3명, 대전 9명, 울산 11명, 강원 20명, 충북 11명, 충남 4명, 전북 7명, 경북 23명, 경남 42명, 제주 1명 등이다.

□ 중대본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1월 12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1월 12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0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32.0명), 수도권에서 346명(68.1%) 비수도권에서는 162명(31.9%)이 발생하였다.

  - (서울 관악구 종교시설 관련) 1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교인 18명(지표포함), 가족 3명

  - (서울 성동구 거주시설/요양병원 관련) 1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요양시설 3명(종사자 1명(지표포함), 입소자 2명), 거주시설 10명(거주자 8명, 가족 2명)

  - (경기 안산시 복지시설 관련) 격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 (구분) 입소자 23명(지표포함, +13), 종사자 3명

  - (경기 안산시 병원 관련) 1월 9일 이후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환자 7명(지표포함), 종사자 6명(+2), 기타 2명(+2)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7명이다.

  - (경기 용인시 제조업체 관련) 1월 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종사자 8명(+1), 가족 10명(+8)

  -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안성시 병원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를 통해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6명이다.

  - (충북 옥천군 병원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를 통해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종사자 5명(지표포함), 환자 17명(+15)

  - (전북 남원시 병원 관련) 1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환자 5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가족 3명

  -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1명이다.

  -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1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 (구분) 방문자 35명(지표포함), 가족 2명, 지인 1명

  - (경남 창원시 종교시설2 관련) 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교인 8명(지표포함), 가족 1명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주간(1월 3일 0시∼1월 9일 0시)의 확진자 발생상황을 설명하였다.

 ○ ’21년 1월 2주차(’21.1.3.~’21.1.9.)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413명이며, 지난 1주(’20.12.27.~’21.1.2.) 6,686명 대비 1,273명 감소하였다.

   -  이 중 병원‧요양병원 관련이 554명(10.2%), 종교시설 관련 524명(9.7%)으로 여전히 집단발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확진자 중 ‘확진자 접촉’ 감염은 2,197명(40.6%), 60세 이상은 전주 대비 1.7%p(29.9%→2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중 발생한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InterCP International) 집단발생 관련 추적검사 현황을 설명하였다.

 ○ 역학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 BTJ열방센터 방문자와 관련하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797명*으로, 그 중 924명(33.0%)이 검사받아 126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 BTJ열방센터가 제출한 명단에서 정보 현행화가 완료된 2,789명, 역학조사로 확인된 8명

   ** 정보 현행화와 역학조사 결과 바탕 수치 일부 변동

   - 확진자 중 53명이 9개 시·도에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총 450명에게 추가 전파되어, BTJ열방센터 관련 총 확진자 수는 576명으로 집계되었다.
    * (지역) 대전 7개, 충북 6개, 광주 5개, 인천 2개, 충남 2개, 경기 2개, 강원 1개, 부산 1, 전남 1개

 ○ 방역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 대상 개별연락을 통해 검사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해당 종교시설·모임의 방문자 등에 대한 파악 및 검사를 지속 중이다.
 
   - 다만, 아직 방문자 중 67%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고,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을 부인하여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 방역당국은 전 세계와 우리나라의 엄중한 상황을 비추어 볼 때, BTJ열방센터의 비협조적 태도는 사회 전반에 상당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 모두의 안전을 위해, ’20년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조속히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고, 방문자와 접촉 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지자체)’ 시행하여 방문자들이 신속히 검사받도록 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강제처분(경찰청)*도 강력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42조(감염병에 관한 강제처분) 제2항 제3호(감염여부 검사) 위반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방역의 경계심이 느슨해질 경우 다시 큰 유행이 야기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이전과 변함없이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BTJ 열방센터 모임 명단의 방문자 중 약 70%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 현재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방역에 참여하는 엄중한 상황임을 유념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BTJ열방센터 방문자 등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 아울러, 국민들께 다음의 세 가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한다.

   -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시,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 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한 준비 본격 추진


◇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위한 백신 구매비
 8,571억 원 및 예방접종 실시를 위한 부대비용 관련 380억 원 예비비 우선 확보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코로나19 백신 구매비와 예방접종 부대비용 관련 예산을 확보*
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8,571억 원(’21.1.5., 1차 예비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를 위한 부대비용 380억 원(’21.1.12., 2차 예비비)

 ○ 질병관리청은 해외 개발 백신 구매를 위하여 8,571억 원을 우선 확보(‘21.1.5 1차 예비비)함에 따라, 모더나社 백신의 선급금 및 구매 계약 체결한 백신의 잔금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하여 국내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정부가 구매 계약한 5,600만 명분의 백신 잔금에 소요되는 추가 필요 예산 등은 지속적으로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또한, 백신의 보관·접종에 필요한 냉동고, 주사기 등 물품과 백신 유통,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비용 등 약 35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 유통·보관 및 관리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 mRNA 백신인 화이자(-75℃±15℃)·모더나(-20℃) 백신 보관을 위한 냉동고*와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등 장비·물품 구매를 조달청을 통해 조달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 조달청 냉동고 입찰 공고(1.7∼) 중으로, 1월 중 100대 우선 구매 예정, 1분기 중 250대 설치 완료 예정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 백신이 안전하게 접종기관까지 배송될 수 있도록 유통 업체와의 계약도 1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백신 유통·보관 과정에서 실시간 콜드체인 유지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대응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대국민 정보제공과 접종대상자 관리, 예약 등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 아울러, 대국민 예방접종 홍보와 접종인력 교육 및 콜센터 운영 등을 위해 약 2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예방접종 실시와 관련한 기반 구축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원활한 접종 시행을 위해 접종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가짜 뉴스 등에 대응 등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및 콜센터 운영도 준비 중에 있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정부가 구매 계약 체결한 5,600만 명분 백신은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안)이 마무리되는 대로, 접종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속도감 있고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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