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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9월 1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코로나19 백신 1단계 3,000만 명분 확보 본격 추진!!

by •••• 2020. 9. 15.

출처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2020년 9월 1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코로나19 백신 1단계 3,000만 명분 확보 본격 추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391명 (해외유입 3,0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9명으로 총 18,878 (84.3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1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으로 치명률은 1.64%이다.

해외유입 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러시아 2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쿠웨이트 1명, 폴란드 1명, 터키 1명, 미국 6명, 멕시코 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61명에서 118명, 99명, 98명, 91명으로 줄어들었다.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 71명의 지역발생 환자가 추가됐다.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이다. 대구와 울산, 세종, 전남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 이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하루 확진자 수는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전날 기준 위중·중증 환자는 157명으로 이중 87%인 137명이 60대 이상이다.
강 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27명이 사망했는데 직전 주에 비해 2배 이상"이라며 고령층의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식품 설명회를 비롯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9월 15일(화)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 에서 해외백신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백신 개발 속도를 고려하여 해외 백신의 단계적 확보 추진을 위한「코로나19백신 도입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코로나19 백신 1단계(3,000만 명분) 확보 본격 추진!!
선구매 계약을 위한 1,723억 원 우선 확보

 ◼ 전국민 접종 가능 백신 확보를 목표로 단계적 추진
 ◼ (1단계) 인구 60% 수준(약 3,000만 명분)
→ (2단계) 수급 상황 등 고려해 추가 확보 추진

이에 따라, 정부는 1단계로 COVAX Facility 및 개별기업과 협상을 통해 국민의 60%(약 3,000만 명) 접종가능 백신을 우선 확보하고, 추후 수급 동향, 국내 백신개발 상황 등을 고려해, 국민 60% 이상 접종을 위한 2단계 백신 구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ㅇ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세계 차원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백신 구매 여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지원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글로벌 개발 백신 구매 추진과 별도로 국내기업의 백신 개발지원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 하고 있다.

국내 백신개발기업(SK 바이오사이언스 등 3개사) 에 대한 임상시험 비용 지원 계획을 이미 발표 (8.18)한 바가 있고, 임상환자 모집 등 임상 과정 에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 감염병 임상 시험지원센터’ 구축(’20.8~),  ‘기업애로 사항 해소센터’를 운영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동원해 안전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백신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산 백신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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