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12월 3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중대본 정례브리핑

by •••• 2020. 12. 31.


2020년 12월 3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중대본 정례브리핑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0,740명 (해외유입 5,385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3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724건(확진자 1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5,08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967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836명으로 총 42,271명 (69.5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56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4명 이며,
사망자는 21명으로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2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1명), 러시아 1명(1명), 미얀마 2명(2명), 인도네시아 4명(2명), 이라크 1명(1명)폴란드 3명, 우크라이나 3명(1명), 슬로바키아 1명, 미국 5명(2명), 멕시코 2명(2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이 64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경북·경남 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전남 5명으로 총 297명이 나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 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현장점검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12월 31일(목)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12.25.~12.31.)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7,047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006.7명이다.
    * 임시 선별검사소 확진자 수(12.14.∼12.31.): 1,700명

 ○ 여전히 수도권 환자가 70.4%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비수도권에서는 매일 300명 내외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


□ 정부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 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 새해맞이 국민 응원을 위한 디지털 소통 추진계획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해를 맞이해 다 함께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응원 메시지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일상’이라는 동일한 테마로, 대상자별(가족, 청년층,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 특성과 상황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달될 계획이다.

 ○ 새해 첫날(‘21.1.1), ‘온 가족’을 대상으로 ‘집콕 댄스’ 영상이 공개된다. 본 영상은 핵심 방역수칙(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중독성 있는 노래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으로 표현하였다.

   - 영상은 보건복지부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며, 보건복지부 블로그**에서 누구나 음원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 www.youtube.com/mohwpr/
** blog.naver.com/mohw2016

 ○ 두 번째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개념 있는 ‘20대’를 조명한 ‘NEW HERO’ 영상이다. ‘우리들이 만드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질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20대의 모습을 유쾌하고도 당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 이 영상은 내년 1월 15일부터 보건복지부 유튜브와 페이스북*, tvND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 www.facebook.com/mohwpr / ** www.youtube.com/insiteTV1

 

tvN D STORY

tvN이 선보이는 Z세대를 위한 디지털 드라마 스튜디오 tvN D STORY

www.youtube.com



 ○ 세 번째로 국민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인공에게 응원 문구와 선물을 비대면 방식인 드론을 통해 전달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 공개하는 ‘어느 날, 하늘에서 선물이 떨어진다면’ 기획도 진행*한다.
    * 2021년 1월 중 보건복지부 유튜브를 통해 공개 예정

 ○ 마지막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내 삶을 변화시키는 복지정책’을 지난 12월 29일부터 5회에 걸쳐 카드뉴스로 제공 중이다. 내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주요 법률 개정사항을 수혜자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ww.twitter.com/mohwpr

 

보건복지부(따스아리)(@mohwpr) 님 | 트위터

@mohwpr 님 언뮤트하기 @mohwpr 님 뮤트하기 팔로우 @mohwpr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mohwpr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mohwpr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mohwpr 님이 차단됨 차단 해제 @mohwpr님 차단 해제 대기 중

twitter.com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모든 국민에게 감사드리며,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이 위기를 온 국민이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3.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현장 점검 추진상황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고위험시설과 모임‧여행 등을 통한 감염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방역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 (‘20.12.24.~’21.1.3.) 동안 17개 부처는 지자체,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소관 시설의 방역관리 실태 를 점검하고 있다.

   - 12월 28일과 29일 2일 동안 병·의원,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 총 1,985개소를 점검하였으며, 143건을 적발하여 108건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35건은 개선 권고하였다.

   - 병·의원의 경우 종사자 선제검사 이행 등 방역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최근 주요 감염경로로 확인된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요청하였다.

   -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신도의 사찰 방문 자제, 교회 비대면 예배 원칙 준수 등을 안내하였다.

   - 특별대책이 시행된 이후(12.24~) 총 3,237개소를 점검하여 503건을 적발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이행상황도 점검하고 있으며,

   - 25개 지자체(광역 3, 기초 22)의 특별대책을 점검하고, 159개소의 방역관리 상황을 현장점검하였다.


4.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번화가 9개 지역*의 유흥시설,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12월 30일과 31일 2일간 진행한다.
    * 이태원, 홍대, 압구정, 신촌, 건대, 신림사거리, 영등포역, 명동, 혜화

   - 활동이 많은 18시부터 21시까지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21시 이후에는 모든 음식점 포장·배달판매 준수 여부를 집중확인할 예정이다.

   - 한편, 한파에 대비하여 임시 선별검사소를 점검(12.30.)한 결과, 정부의 추가지원으로 난방기구, 난방용품 지급은 양호하였으며 교대근무나 자체 휴식 시간제를 통해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추진한다.

   -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은 푸드마켓을 방문하여, 식품과 마스크, 위생물품 등 기부물품 5종을 1회 선(先)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푸드마켓은 3개소(성남시, 평택시, 광명시)가 설치되어 있으며, 내년 1월부터 31개 시·군별로 1개소씩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 한편, 동절기를 맞아 선별진료소·임시선별 검사소 근무자, 경기도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 근무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에게 방한용품(발열조끼)을 지원한다.


5.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12월 30일(수)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5904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는 2만 417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1733명이다.

   -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292명 감소하였다.

 ○ 어제(12.30.)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하여,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 12월 30일(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2만1141개소, ▲PC방 1,339개소 등 23개 분야 총 4만6412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98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7,98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96개반, 1,670명) 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점검 결과 7,968개소가 영업 중지임을 확인하였고, 영업 중인 18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