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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12월 1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제주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실시!

by •••• 2020. 12. 15.


2020년 12월 1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제주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실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364명 (해외유입 4,9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7명으로 총 32,559명 (73.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5명이며,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0명(치명률 1.35%)이다.

중국 1명(1명), 인도 2명(2명), 인도네시아 1명 (1명), 일본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독일 2명, 알바니아 1명, 스페인 1명(1명),영국 1명 (1명) 미국 18명(14명),멕시코 1명, 모로코 1명, 가나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75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전북 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전남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급증했으며,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에서도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외에도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노래교실 및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80명),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 요양병원(72명), 경기 포천시 기도원 (34명),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 (7명), 전북 전주시 칠순잔치 (8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제주도가 여행객과 다른 지역을 다녀온 도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많아지자 제주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실시를 추진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도내 발생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이나 타지역을 방문하고 온 도민"이라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 방안이나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 지원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또 제주 여행객과 도 외 방문자로 인한 확진자 발생으로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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