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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12월 1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14일부터 3주간 수도권 내 약 150개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by •••• 2020. 12. 11.


2020년 12월 1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14일부터 3주간 수도권 내 약 150개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786명(해외유입 4,8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0명으로 총 31,157명(76.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0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2명(치명률 1.40%)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1명(1명), 인도네시아 3명(2명), 러시아 1명(1명), 우크라이나 2명(2명),영국 1명, 미국 4명(3명), 나이지리아 2명(2명), 말라위 2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가 나타난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만 512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89명)보다 23명 늘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 47명, 부산 26명, 충북 20명, 경남 12명, 강원 11명, 충남 9명, 대전 8명, 전북 7명, 대구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광주·경북 각 3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이 14일부터 3주간 수도권 내 약 150개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누구나 원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조치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 특히 총 확진자의 약 70%가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의 진단검사 확대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방역당국은 진단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의심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수도권 내 코로나 발생 위험이 높은 약 150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검체 취합 방식 PCR 검사법이 적용되며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 타액검사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대신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면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검사시 불필요한 낙인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은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번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절한 검체채취 인력과 운영지원 인력을 배치하며,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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