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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11월 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장 취재기자 1명,천안 콜센터직원 20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by •••• 2020. 11. 5.

2020년 11월 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장 취재기자 1명,천안 콜센터직원 20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050명(해외유입 3,8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9명으로 총 24,735명 (91.4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4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 으로 누적 사망자는 475명(치명률 1.7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우즈베키스탄 3명(2명), 러시아 1명(1명), 인도 1명(1명), 미얀마 2명(2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요르단 1명(1명), 프랑스 3명(1명), 아일랜드 1명,우크라이나 1명
(1명), 미국 2명(2명), 멕시코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지역별로는 서울 46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이 23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5명, 부산 3명, 대구·충북 각 2명, 강원 1명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장을 취재한 기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재계 인사들이 줄줄이 진단 검사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장례식장을 다녀간 방문객이 1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를 분류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원과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5일 2시현재 장례식 관련 확진자가 7명이 나왔다고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 에서 확진된 기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장례식장 주변에서 체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다른 사람에게 노출됐을 수 있다고 판단해 검사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방대본 관계자는 "병원 로비와 출입구, 야외 취재진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검사를 권한 것은 당일 해당 지역에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된 기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장례식장 주변에서 체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다른 사람에게 노출됐을 수 있다고 판단해 검사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음악교습 사례(누적 23명), 강남구 럭키 사우나(40명), 구로구 일가족(40명), 경기 광주시 가족모임(25명), 충남 아산 직장(28명) 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충청남도는 어제(4일) 천안 콜센터 직원인 40대 여성이 확진된 데 이어 이 여성의 직장 동료 19명이 밤사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콜센터에서만 하루 사이 직원 20명이 확진됐고,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부분이 30대에서 50대 여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해당 콜센터와 같은 건물에 입점한 14개 업체, 12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인근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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