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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by •••• 2020. 11. 12.

2020년 11월 12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42명(해외유입 4,0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8명으로 총 25,404명(90.9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0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치명률 1.74%)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우즈베키스탄 1명, 네팔 1명, 러시아 2명(2명), 미얀마 2명(2명), 일본 1명, 이탈리아 1명, 크로아티아 1명(1명), 미국 1명(1명), 이집트 3명(3명), 케냐 1명(1명), 호주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 더해 가족·지인모임, 은행, 학원 등 일상 공간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이 88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 은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8명, 광주 ·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경북·제주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서울 성동구 노인요양시설에서도 하루 새 14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3명 으로 늘어났다.

또 충남 천안 신부동 콜센터와 관련해선 인근 카페 에까지 추가 전파가 일어나면서 지금까지 총 41명 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주의 경우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한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와 손님 등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현재까지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보험사(누적 43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133명), 포천시 추산초(20명),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23명), 경남 사천시 부부 관련(14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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