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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경정3

32. 應化非眞分 第三十一二 응화비진분 제삼십이 (응신, 화신은 참된 것이 아님) 32. 應化非眞分 第三十一二 (응신, 화신은 참된 것이 아님) 응화비진분 제삼십이 須菩提 수보리 『수보리야, 若有人 以滿無量阿僧祗世界七寶 持用布施 약유인 이만무량아승지세계칠보 지용보시 만일 어떤 사람이 한량없는 아승지 세계에 가득 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한다고 하더라도 若有善男子 善女人 發菩薩心者 持於此經 약유선남자 선여인 발보살심자 지어차경 만일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보살심을 일으켜 이 경의 乃至 四句偈等 受持讀誦 爲人演說 내지 사구게등 수지독송 위인연설 네 글귀로 된 게송만이라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잘 일러 준다면 其福勝彼 云何爲人演說 기복승피 운하위인연설 그 복이 저 복보다 더 수승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잘 일러주는 것인가? 不取於相 如如 不.. 2023. 7. 8.
4. 妙行無住分 第四 (묘행은 머무름이 없음)/ 금강경 독송 4. 妙行無住分 第四 (묘행은 머무름이 없음) 묘행부주분 제사 復次 須菩提야 菩薩은 於法에 應無所住하여 行於布施니 부차수보리 보살 어법 응무소주 행어보시 『또 수보리야, 보살은 모든 법에 머무름 없이 보시를 해야 하느니라. 所謂不住色布施며 不主聲香味觸法布施니라 소위부주색보시 부주성향 미촉법보시 이른바 형상(色)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고 소리(聲), 냄새(香),맛(味),닿음(觸), 법(法) 에도 머물지 않고 보시해야 하느니라. 須菩提야 菩薩은 應如是布施하여 不住於相이니 수보리 보살 응여시보시 부주어상 수보리야, 보살이 마땅히 이렇게 보시하되 모양(相)에 머물지 말 것이니라. 何以故오 若菩薩이 不住相布施하면 하이고 약보살 부주어상보시 왜냐하면 만일 보살이 모양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면 其福德은 不可思量하리라 기.. 2020. 6. 16.
2. 善現起請分 第二 (수보리의 청법)/ 금강경 독송 2. 善現起請分 第二 (수보리의 청법) 선현기청분 제이 時에 長老 須菩提가 在大衆中하여 卽從座起하고 시 장로 수보리 재대중중 즉종좌기 이 때 장로 수보리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偏袒右肩하고 右膝着地하고 合掌恭敬하여 而白佛言하되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이백불언 오른쪽 어깨의 옷을 걷어매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어 합장하며 공손히 부처님께 말씀 드리기를 希有世尊이시여 如來 善護念諸菩薩하시되 희유세존 여래 선호념제보살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모든 보살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염려하시며 善付囑諸菩薩하시나니 世尊이시여 선부촉제보살 세존 모든 보살들에게 잘 당부하시고 위촉하십니다, 세존이시여. 善男子 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인댄 선남자 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선남자 선여.. 2020. 6. 13.